AI 핵심 요약
beta- 25일 코스피가 개장 직후 급락 뒤 6600선을 회복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를 대거 팔았고 개인이 받았다.
-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 강세에 오름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지속…코스닥은 1%대 상승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5일 개장 직후 2% 넘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66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4포인트(0.15%) 내린 6686.9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 넘게 밀렸던 지수는 오후 들어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 근접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0.69%) 오른 818.9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수치까지 모두 합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3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743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조797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2억원, 기관이 331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0.78%, SK하이닉스는 1.14% 하락하며 오전보다 낙폭을 크게 줄였다. SK스퀘어(-3.62%), LG에너지솔루션(-3.59%)은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심텍(9.32%), 주성엔지니어링(5.54%), 원익IPS(4.42%), 에코프로비엠(4.27%), 이오테크닉스(2.96%), 리노공업(2.17%) 등이 올랐다.
시장에서는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낙폭이 빠르게 축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3조원 넘는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지수의 추가 반등 여부는 수급 개선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반도체 중심의 매물이 출회되며 갭하락 출발했지만 대형주 순환매가 유입되면서 6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화장품·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순환매가 확산하고 있다"며 "코스닥도 바이오와 2차전지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일부 반도체 소부장과 소비재 종목이 상승 전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