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5일 노인·신중년 일자리 확대 간담회를 열었다.
- 현장 애로를 듣고 맞춤형 일자리·돌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노인 4500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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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초고령사회와 고물가·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신중년의 일자리 확대 방안이 부산시 차원에서 논의했다.
시는 25일 부산진구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에서 노인·신중년 일자리 참여자 등을 초청해 '민생 100일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노인·신중년 일자리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단순히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후속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초고령사회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부산형 '노인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시니어 전문직 일자리' 확대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와 신중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일자리 확대계획은 노인일자리 4500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시니어 전문직 일자리 500명이다.
시는 민선 9기 민생 100일 비상조치 주요 일자리 공약과 함께 관계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 어르신 무료급식 확대 등 복지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 전 시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보는 현장순회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사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프로그램 이용 시민 등을 직접 만나 일자리와 돌봄 현장의 민생 현황을 살펴봤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에서는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커피박 등 자원순환활동, 플라스틱 파쇄기 및 전기 발전기 체험 현장을 둘러봤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돌봄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전재수 시장은 "노인일자리와 신중년일자리는 국·시비가 투입되는 재정일자리로,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 있는 노후를 돕는 초고령사회에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부산형 일자리를 확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제3회 추경에서 미취업자 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4500명, 신중년 일자리 200명, 장애인 일자리 150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와 돌봄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6374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