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피플N이슈] 최교진 교육장관 "지방 국립대·사립대 함께 지원"…지역균형장학금 9월 전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6일 지역정착 지원을 강화했다.
  • 지역균형장학금 추진하고 9월 전 세부안을 발표했다.
  • AI시대 독서·민주시민·미디어교육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스핌TV 통해 지역인재 위한 대학·기업·지방정부 협력 구상 밝혀
지방 국립대·사립대 우수 학생 위한 '지역균형장학금' 추진
AI 시대 맞춰 독서교육·민주시민교육·미디어 문해교육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국립대뿐 아니라 지역 사립대 우수 학생까지 지원하는 '지역균형장학금'도 본격 추진한다. 도입 시기와 지원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이전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장관은 26일 뉴스핌TV에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은 역시 우리 아이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최 장관과의 일문일답.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지역인재 정착 등 교육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반도체·AI 등 국가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 중심 메가 프로젝트형 인재 양성의 핵심 목표는 무엇인가.

-기존 산학협력이 개별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고 시·도 단위 지역혁신에 중점을 뒀다면 메가 프로젝트형 인재 양성은 이를 초광역권으로 확장해 국가전략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 초격차 경쟁력과 '5극 3특' 균형성장을 이루려는 것이다. 지역에서 배우고 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춰 지역에서 일하며 성장하는 인재를 키우고 취업과 정주까지 연계하겠다.

▲지역의 교수진 확보와 대학 교육과정·연구 인프라는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가.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을 통해 산업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전공 운영과 교육 인프라도 지원한다. 해외와 산업계, 연구기관의 우수 인재를 교원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겸직과 이중 소속을 활성화하고 BK21 등으로 석·박사급 인재도 양성하겠다.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수도권으로 떠나는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가.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부는 16개 광역지방정부가 대학·기업과 인재를 양성하는 '앵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의 공동 교육과정,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확대하고 거점국립대에도 투자를 집중해 기업 투자가 청년 정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지역균형장학금은 어떻게 추진되나. 지역 사립대 역차별 우려도 있다.

-대학 진학 단계부터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방 국립대 학생의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사립대 우수 학생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장학금과 메가 프로젝트, 좋은 일자리, 산업정책, 공공기관 채용 우대 등을 연계해 지역대학 진학이 정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도입 시기와 지원 대상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9월 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독서교육과 문해력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생성형 AI가 답을 쉽게 찾아주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다른 사람과 논의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힘이 중요하다. 독서교육의 핵심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 깊이 탐구하며 타인에게 공감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AI 시대 문해력에는 비판하고 질문하며 윤리적으로 공감하는 역량이 포함돼야 한다.

▲독서교육이 입시나 평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억지로 책을 읽게 하면 오히려 책에서 멀어질 수 있다. 수업에서 학습 주제와 관련한 책을 읽고 느낌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교육부는 수업 연계 독서활동을 다양화하고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독서교육 집중 학년으로 지정해 학생 수준에 맞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왼쪽) 교육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박남기 광주교대 명예교수와 교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갈등과 혐오, 허위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민주시민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

-취임 뒤 민주시민교육과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SNS를 통해 허위·조작정보와 갈등·혐오를 조장하는 내용에 노출되는 만큼 이를 판단하고 바르게 표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헌법적 가치를 토대로 자치활동과 토론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익히도록 하겠다. 사회 현안 토론은 활성화하되 교사가 주관을 주입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도 분명히 하겠다.

▲교사가 사회 현안을 다룰 때 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어떻게 풀 것인가.

-정치적 중립성에 얽매여 사회적으로 의견이 다른 문제를 피해 가서는 안 된다.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 현안 토론을 활성화하되 교사의 주관을 주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민주시민교육법에 담아 법제화할 계획이다. 해설과 사례를 담은 가이드북과 교수·학습자료도 마련하고 교원 연수도 확대하겠다.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문해력은 어떻게 높일 계획인가.

-교육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허위정보 이해와 팩트체크 실습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 연수도 확대한다. 접근·활용, 이해·비판, 사회 참여, 민주적 소통 등 네 영역을 중심으로 미디어교육을 강화하겠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다. 어른들의 판단을 서둘러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을 믿고 격려하며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아이들과 학교, 선생님들을 믿고 기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사진
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강으로 무너져 내리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경찰을 인용해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95구라고 보도했다. 네팔 관광부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 34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인이 100명 이상이고 미국인 3명, 영국인 12명이 포함됐다. 네팔 관광청은 별도로 집계한 잠정 자료에서 실종자를 384명으로 밝혔으며, 이 가운데 네팔인이 93명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연락이 끊긴 한국인이 9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위성사진 초기 분석 결과 네팔·중국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렌데강에서 눈과 암석 산사태로 토사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쪽 국경에서 촬영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사람들이 달아나는 가운데 암석과 진흙, 물이 뒤섞인 급류가 건물과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독일지질과학연구소(GFZ)는 영상에 찍힌 시각보다 약 7분 앞서 규모 4.4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이 지역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해 홍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초기 보고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네팔 누와코트군 트리슐리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수로 건물이 진흙에 덮여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27 mj72284@newspim.com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창첸궁 기후환경위험 책임자는 렌데강으로 얼음과 암석이 쏟아진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네팔·중국 국경 하천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당국은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는 가옥과 도로, 발전소가 휩쓸려 갔다. 인구 약 5만 명인 라수와군의 샤프루베시와 티무레 일대는 강물이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구조 헬기가 착륙하지 못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무너진 집과 떠내려가는 차량, 쓸려 나가는 철교가 잡혔다. 라수와의 보건 인력 툴라 바하두르 BK는 로이터통신에 "어디를 봐도 참상"이라며 "강가 마을들이 완전히 쓸려 갔고 내 친척 다섯 명도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나렌드라 파리야르 지역 행정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렌데강이 흘러드는 보테코시강 유역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군 헬기로 25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경찰과 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분의 구조와 치료, 식량, 거처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며 "이런 재난에는 모두가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피해도 크다. 신화통신은 산사태가 지룽 국경 통제소를 덮쳐 시가체 지역의 도로와 통신, 전력이 끊겼다고 전했다. 티베트 당국은 지룽현에서 실종자가 나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601명과 차량 113대, 수색견과 구조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은 CCTV 인터뷰에서 국경 통제소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예비 점검한 결과 국경검문소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흙이 매우 두껍고 비가 계속 내려 수위가 언제든 오를 수 있어 날씨가 큰 걱정"이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다.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감시와 조기경보 강화도 주문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질재해 2급 비상대응을 발령했다. 4단계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재정부와 자연자원부는 중앙 자연재해 구호기금 1억2000만 위안(약 1790만 달러)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복구와 재건을 위해 중앙 예산 1억 위안을 배정했다. 홍수는 국경 아래로도 번지고 있다. 해발 약 2000m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네팔과 접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로 향하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비하르주 당국은 6개 지구에서 약 5000명을 대피시켰으며 총 1만~1만2000명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샤 네팔 총리와 통화하고 애도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에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이 구조와 구호 활동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통신(PTI)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던 인도인 상당수는 티베트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르호를 찾는 순례에 나선 이들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보테코시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네팔 트리슐리강으로 흘러들고 인도에서는 간다크강이 된다. 지난해에도 이 강에서 홍수가 나 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호의 다리가 유실돼 교역과 교통이 수개월간 마비됐다. 당시 홍수는 티베트의 빙하 위 호수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 기후 감시기관은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8-27 01: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