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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6일 고척 키움-삼성전, '삼성 킬러' 박준현 4개월 만에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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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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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박준현이 26일 고척 삼성전에 선발로 나섰다
  • 박준현은 삼성전 12이닝 무자책점으로 강했다
  • 삼성 최원태는 복귀 뒤 평균자책점 1.69로 살아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고척=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고척 경기 분석 (8월 26일)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최하위 키움(42승 3무 72패)와 2위 삼성(65승 3무 44패)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키움의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과 삼성 최원태로 예고됐다. 전날(25일) 두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은 선두 KT와 0.5경기 차까지 좁힌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고, 키움은 최근 강팀들을 상대로 보여주고 있는 끈질긴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신인 투수 박준현이 26일 고척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8.26 wcn05002@newspim.com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선발 맞대결이다. 박준현은 지난 4월 26일 프로 데뷔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6월 17일 두 번째 삼성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삼성전 2경기 12이닝 무자책점이다. 반면 최원태는 부상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10.2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69로 확실하게 살아났다. 상대전에서는 박준현, 최근 컨디션에서는 최원태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42승 3무 72패, 10위)

키움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경기 내용은 순위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지난 23일 KIA전에서는 2-7로 뒤진 9회말 무려 6점을 뽑아 8-7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고, 전날에는 선두 경쟁 중인 삼성과 연장 11회까지 맞붙어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삼성 선발 오스틴 보스에게 6이닝 동안 2점만 뽑았지만 삼성 불펜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며 쉽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시즌 전체 공격력은 여전히 약점이다. 25일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246으로 10위, 460득점 역시 최하위였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680으로 리그 10위였다. 득점권 타율도 0.239에 그쳤다. 맷 데이비슨의 장타와 서건창의 활약이 최근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보다 선발 투수가 버티는 동안 접전을 만드는 야구가 현실적이다.

마운드도 팀 평균자책점 5.22로 9위다.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8차례에 그쳐 리그 9위였다. 그럼에도 전날 알칸타라가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버티면서 연장 승부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준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준다면 키움은 이틀 연속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삼성과 승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박준현에게 삼성은 특별한 상대다. 프로 데뷔 첫 승의 상대가 삼성이었고,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2이닝 동안 단 한 점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즌 1승 6패라는 승패 기록과 달리 삼성만 만나면 완전히 다른 투구를 펼쳤다. 키움 입장에서는 박준현의 시즌 두 번째 승리와 함께 강팀 상대 위닝시리즈 가능성까지 노려볼 수 있는 경기다.

-삼성 라이온즈(65승 3무 44패, 2위)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 경쟁의 한복판에 있다. 25일 기준 65승 3무 44패, 승률 0.596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선두 KT(64승 3무 42패)와는 불과 0.5경기 차다. 최근 10경기도 6승 1무 3패로 좋은 흐름이다. 전날 키움을 잡았다면 선두 탈환까지 가능했지만 연장 11회 무승부로 기회를 완전히 살리지는 못했다.

전력의 중심은 역시 타선이다. 삼성은 25일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278로 2위, 638득점으로 1위를 달렸다. OPS도 0.786으로 공동 2위, 득점권 타율은 0.297로 2위였다. 김지찬과 김성윤이 출루 기회를 만들고, 구자국,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 등이 해결하는 공격 구조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전날에도 구자욱이 2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자로서 역할을 했다.

마운드 역시 팀 평균자책점 4.26으로 2위다. 44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선발진의 안정감도 갖췄다. 문제는 전날 연장 11회까지 경기를 치르면서 불펜 소모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최원태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는 것보다 최소 6회까지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원태가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뒤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7월 29일 오른쪽 삼두근 미세손상으로 1군에서 빠졌지만 8월 14일 한화전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복귀승을 거뒀고, 20일 SSG전에서도 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복귀 후 두 경기 평균자책점은 단 1.69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2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6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박준현(우투)

박준현은 2007년 8월 29일생으로 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188㎝,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으로 시속 160㎞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던진다. 고졸 신인임에도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1군 선발 기회를 받으며 키움이 미래의 에이스로 육성하고 있는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 1승 6패, 평균자책점 5.04다. 결과만 놓고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삼진 능력은 확실하다. 규정이닝의 50% 이상을 소화한 투수 가운데 9이닝당 탈삼진 9.17개로 8위다. 안우진에 이어 키움 마운드에서 타자를 힘으로 잡아낼 수 있는 또 하나의 파이어볼러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가장 큰 문제는 제구다. 9이닝당 사사구가 7.23개로 해당 기준 리그에서 가장 많다. 삼진을 잡을 구위는 충분하지만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를 허용하면서 스스로 실점 위기를 만드는 장면이 반복됐다. 경기당 평균 5이닝도 채우지 못한 이유 역시 많은 볼넷으로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후반기에는 장타를 의식하다 지나치게 코너워크를 노리고, 그 결과 볼넷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나타났다.

그런 박준현에게 삼성은 최고의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팀이다. 4월 26일 KBO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고, 6월 17일 대구에서도 7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전 통산 2경기 12이닝 8피안타 6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이다. 삼성전 피안타율도 0.195에 불과하다.

평가: 박준현의 구위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이미 두 차례 통했다. 관건은 오직 볼넷이다. 김지찬과 구자욱 등 출루 능력이 뛰어난 삼성 상위 타선을 상대로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고 공격적인 승부를 가져간다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

삼성 선발: 최원태(우투)

최원태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96.1이닝을 던져 4승 4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기복이 컸고 7월에는 3경기 14이닝 동안 15실점을 허용한 뒤 오른쪽 삼두근 미세손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 시즌 평균자책점은 5.04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복귀 후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14일 한화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고, 20일 SSG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10.2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2개에 불과하다.

최원태는 투심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을 활용하면서 빠른 승부로 타구를 유도한다. 좋을 때는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6이닝 이상을 책임하지만 제구가 흔들리면 한 이닝에 안타가 몰리는 약점이 있다. 부상 전이었던 7월 21일 키움전에서도 4.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4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래도 시즌 전체 키움전 기록은 나쁘지 않다. 세 차례 등판해 17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6월 17일에는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평가: 부상 복귀 이후 두 경기만 보면 시즌 중 가장 안정적인 상태다. 특히 직전 SSG전에서 볼넷 없이 7탈삼진을 기록한 점이 좋다. 고척은 대구보다 홈런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제구만 유지하면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신인 투수 박준현이 26일 고척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8.26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박준현의 '삼성 킬러' 면모

박준현은 올 시즌 9개 구단을 상대했지만 삼성전 성적이 단연 가장 좋다. 두 경기 12이닝 평균자책점 0.00이고, 데뷔 첫 승 역시 삼성전에서 따냈다.

특히 삼성의 강점인 장타를 두 경기에서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직구의 힘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과감하게 공략할 수 있다면 삼성 중심 타선의 장타를 다시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박준현의 볼넷 vs 삼성의 득점권 집중력

박준현에게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안타보다 볼넷이다. 시즌 9이닝당 사사구가 7.23개에 달하는 반면 삼성은 득점권 타율 0.297로 리그 2위다.

김지찬과 구자욱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최형우와 디아즈를 상대하면 박준현의 강력한 구위도 의미가 줄어든다. 완벽한 코너워크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원태의 '복귀 후 1.69'

최원태가 부상 전과 다른 모습을 이어갈지도 중요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9에 1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무사사구 투구를 펼쳤다.

키움은 팀 타율과 득점, OPS 모두 최하위다. 최원태가 선두타자 출루를 최소화하면 키움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연장 11회 후 불펜 체력

두 팀은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렀다. 삼성은 선두 KT를 추격하고 있어 매 경기 필승조 활용이 중요하지만 불펜의 연투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키움 역시 알칸타라가 6이닝을 책임했음에도 11회까지 불펜을 가동했다.

따라서 두 선발이 최소 6이닝을 책임하는 것이 평소보다 중요하다. 박준현의 볼넷으로 투구 수가 빨리 늘어나거나 최원태가 일찍 흔들리면 전날 소모된 불펜 싸움으로 경기가 넘어간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2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6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4개월 만의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과 부상 복귀 이후 확실하게 살아난 최원태의 맞대결이다.

박준현은 시즌 전체로 보면 1승 6패, 평균자책점 5.04로 아직 완성형 선발은 아니다. 그러나 9이닝당 탈삼진 9.17개가 보여주듯 구위는 이미 1군 수준이고, 무엇보다 삼성전에서 12이닝 무자책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4월 26일 첫 승 이후 정확히 4개월 만에 다시 삼성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최원태는 반대로 경험에서 크게 앞선다. 시즌 초반 기복과 부상을 겪었지만 복귀 후 두 경기에서 10.2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키움전에서도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65로 강하다.

팀 전력에서는 삼성의 우위가 분명하다. 삼성은 팀 타율 2위, 득점 1위, 팀 평균자책점 2위로 투타 모두 상위권이다. 반대로 키움은 팀 타율과 득점, OPS가 모두 최하위권이다. 하지만 전날에도 키움은 삼성과 연장 11회까지 접전을 펼쳤고 박준현이라는 삼성전 특화 카드까지 내세운다.

키움이 승부를 가져오려면 박준현이 지난 두 차례 삼성전처럼 장타를 억제하면서 무엇보다 볼넷을 줄여야 한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과 서건창 등이 최원태를 상대로 초반부터 출루하며 선취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은 박준현에게 이미 두 차례 막힌 만큼 이전보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박준현의 최대 약점이 볼넷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투구 수를 늘리고, 김지찬과 구자욱이 출루한 뒤 최형우와 디아즈가 해결하는 기존의 공격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박준현이 삼성전 12이닝 무자책점이라는 천적 관계를 이어가면서 4개월 만의 시즌 2승을 거둘 수 있을지, 최원태가 부상 복귀 후 평균자책점 1.69의 상승세를 계속할지, 그리고 선두 KT를 0.5경기 차로 추격하는 삼성이 신인 투수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6일 고척 키움-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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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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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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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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