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병훈 안양 감독이 29일 100번째 K리그 경기를 치렀다
- 부천전 1-1 무승부 뒤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 연맹 규정에 따라 최소 50만원 벌금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천=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100번째 리그 경기를 마친 후 벌금을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유 감독은 2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부천FC1995와의 원정경기를 마친 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경기는 1-1로 비겼다.

안양 관계자는 "감독님이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하기로 했다"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부과하는)벌금을 감수하실 생각"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유 감독의 100번째 K리그 경기였다. 선수 시절 안양에서 뛴 유 감독은 코치를 거쳐 2024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해부터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 잔류에 성공하며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도 8승 10무 8패를 기록하며 승점 34로 6위에 자리 중이다.
유 감독은 이날 사전 기자회견에서 100경기를 맞는 소감에 대해 "감개무량하다"면서도 "기록에 의미를 두기보다 팀이 온 힘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경기 결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K리그1 대회요강 제43조 제12항에 따르면 인터뷰를 실시하지 않거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해당 클럽과 선수, 감독에게 제재금(50만 원 이상)을 부과 할 수 있다. 이에 안양 유병훈 감독은 최소 5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낼 전망이다.
앞서 서울 안익수 감독이 지난 2022년 3월 11일 K리그1 5라운드 울산과의 경기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해 300만원의 벌금을 낸 이력이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