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가 9월 1일부터 SOS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 위기 학생 1500명에게 10개월간 매월 30만원을 지원한다.
- 학교장 추천은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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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장학금 지급·희망자 심리상담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긴급한 위기 상황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초·중·고교생을 지원하는 '2026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사업 SOS 장학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SOS 장학금은 보호자의 실직이나 폐업, 학생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 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을 돕는 제도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0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심리상담 등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1500명이다. 지원 대상은 만 24세 이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가운데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위기 상황이나 이에 준하는 상황에 놓인 학생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뒤 서류 심사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결정한다.
구체적인 위기 상황에는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 등에 따른 소득 상실과 본인 또는 가구원의 중증 질병·부상이 포함된다. 방임·유기·학대나 가정폭력·성폭력으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화재와 재해로 거주가 곤란해졌거나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휴·폐업과 실직으로 소득을 잃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법에 명시된 사유가 아니더라도 이에 준하는 긴급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학교장이 판단하면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이후 9월 말부터 10월까지 서류 심사와 이의신청 절차가 진행된다. 심층 평가는 10월 말부터 시작되며 최종 장학생은 11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가정 내 위기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SOS 장학금을 통해 의지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