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산업이 31일 아산 신공장 개소식을 열고 가동을 시작했다.
- 신공장 가동으로 장비 생산능력은 기존의 2.8배로 늘어난다.
- 회사는 수주 증가에 대응해 월 60대, 연 720대 이상 생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월 60대·연 720대 이상 생산 가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충남 아산 신공장 확보를 마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신공장 가동으로 장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8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산업은 31일 아산 신공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9월 1일부터 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아앤코그룹 온성준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은 최근 반도체 후공정 장비 수주 증가에 대응하고 기존 생산라인의 생산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산업은 기존 인프라가 구축된 공장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생산시설을 확보했으며 소유권 이전 절차도 마쳤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미래산업의 장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8배 확대된다. 회사가 밝힌 생산 가능 규모는 월 최대 60대, 연간 720대 이상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면서 신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능력을 조기에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아산 신공장은 고성능 반도체 장비 수요에 대응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생산거점"이라며 "신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장비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산시설 확대는 최근 매출 증가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미래산업은 지난 2023년 7월 넥스턴앤롤코리아에 인수돼 로아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반도체 후공정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공시에 따르면 미래산업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3년 217억3000만원에서 2024년 270억4000만원, 2025년 507억6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2023년 159억7000만원 적자에서 2024년 121억2000만원 흑자로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91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515억3000만원, 영업이익 152억4000만원을 기록해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회사는 그룹 편입 이후 생산·경영 시스템 개선도 추진해왔다. 이창재 대표이사는 부임 이후 전산 시스템 도입과 생산공정 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 대표는 2025년 제32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제21회 천안시 중소기업인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월에는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충청기술경영인클럽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앤롤코리아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미래산업 지분 37.02%(1028만3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해외 고객사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