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송촌고 권현준 교사가 1일 질문 중심 수업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 권 교사는 학생 질문을 살린 5단계 수학 수업 모형을 개발했다.
- 대전 교원은 2년 연속 수상하며 수업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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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지역 교원이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로 전국 공모전에서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6년 제1차 질문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송촌고등학교 권현준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질문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 수업을 운영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공모 규모를 확대해 학기별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9명의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은 지난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자를 배출하며 교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수상자인 권 교사는 '질문이 꼬리를 무는 수학 수업'을 주제로 복습, 예습, 탐구, 개념 설명, 정리 등 5단계로 이어지는 질문 중심 수업 모형을 개발했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와 상호작용을 통해 답을 찾아가며 배움을 정리하도록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공모전에서도 대전 교원들이 수상했다. 한밭고등학교 양예진 교사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도구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탐구하는 학생 주도 수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전만년고등학교 강경림 수석교사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세계 빈곤 문제를 탐구하는 질문 중심 수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대전 교원들이 2년 연속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은 학생의 질문을 존중하고 탐구로 연결하는 수업 혁신이 현장에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질문 중심 수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