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타맨옵티컬이 2일 고프로 지분 90%를 2억8500만달러에 인수했다.
- 고프로는 부채를 상환하고 실적 부진과 경쟁 심화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
- 거래 후 상장사는 유지하며 올해 말 종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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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2일 오전 08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1일 로이터통신 기사(Struggling GoPro sells majority stake to optical maker Starman for $285 million)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지도가 낮은 광학부품업체가 고프로(GPRO)를 현금 2억8500만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거래로 실적 부진을 겪어온 액션캠 제조업체 고프로는 부채를 상환하고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과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할 여력을 확보하게 된다.

스타맨옵티컬은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를 생산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화요일 발표된 계약에 따라 스타맨옵티컬은 고프로 지분 90%를 확보하고 기존 주주들은 나머지 지분을 보유한다.
양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가 소비자 매출 의존도가 높은 고프로가 광학 및 영상 솔루션을 포함한 2500건 이상의 미국 특허를 상업, 국방, 인공지능(AI)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시킨다고 밝혔다.
고프로 주가는 이번 소식에 50% 넘게 급등해 주당 1.14달러였던 인수 제안가를 웃도는 1.33달러에 거래됐다. 인수가는 직전 종가 대비 약 29.5%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추가 인수 제안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프로 주가는 2014년 상장 첫날 4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 경쟁업체인 DJI, 인스타360 등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주가는 최고치 대비 약 96% 하락했다.
고프로의 6월 분기 매출은 2014년 4분기 기록한 사상 최대치 6억3391만달러 대비 80% 넘게 감소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도 고프로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고프로는 지난 6월 회사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이 있다고 경고했다.
화요일 발표된 계약에 따라 스타맨옵티컬은 네트워크 장비가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인 광트랜시버를 고프로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이다. 양사는 핵심 광학장비 생산 일부를 미국으로 회귀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올버즈(현 스마트버드)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최근 몇 달간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 급증에 이끌려 사업을 AI 중심으로 전환했다. 다만 고프로는 이들 기업과 달리 소비자 사업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고프로는 약 9200만달러의 미상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거래 종결 이후에도 상장사 지위를 유지할 방침이다. 거래는 올해 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