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은 4일 피엔에이치테크 목표주가를 3800원으로 내렸다.
- 전방 OLED 시장 성장에도 주력 포트폴리오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 비발광층 특허소재 확대로 중기 성장세는 유지된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기적인 수주 변동성은 부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현대차증권은 4일 OLED 소재 업체 피엔에이치테크에 대해 전방 시장 성장에 따라 소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력 포트폴리오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400원에서 38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PERFORM)'을 유지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OLED용 비발광층 특허 소재와 발광층(EML) 소재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비발광층 특허 소재를 중심으로 양산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OLED 패널 출하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트 출하 감소로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여전히 우상향하고 있다"며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폴더블 시장은 국면의 전환을 맞이할 것이고 IT OLED 시장도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OLED 소재 시장 역시 더디지만 지속 성장할 것이고 피엔에이치테크의 소재 역시 전방 시장 성장과 함께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 모멘텀을 재차 확인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비발광층 특허 소재의 시장 침투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해당 소재의 우수한 특성을 기반으로 양산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소재 시장에서 양산 경험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추가적인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비발광층 특허 소재가 확대될수록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발광층 소재는 발광층 소재 대비 직납 구조로 인해 수익성 측면에서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 소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시간에 걸쳐 반영될 것"이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IT 기기 등으로 특허 소재의 응용처가 확대되는 시점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광층 소재에서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단기적으로 수주 변동성이 나타나더라도 향후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OLED 시장 성장과 국내 패널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단기 실적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광층 소재의 수주 변동성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기적으로는 비발광층 특허 소재 확대와 발광층 소재의 수주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피엔에이치테크의 매출액을 302억원, 영업이익을 23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올해 7.4%에서 내년 11.3%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기별로는 올해 3분기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4억원에 이어 4분기 매출액 106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망됐다.
목표주가 하향에는 이익 추정치 조정이 반영됐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385원에서 339원으로, 내년 EPS는 502원에서 424원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 339원에 5개년 하단 수준인 목표 주가수익비율(P/E) 11.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