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종원 의원이 3일 서부산의료원 연내 착공 지연 우려를 제기했다.
- 신평파출소 이전 예산 차질로 공사 일정이 미뤄질 위기라고 했다.
- 부산시에 10월 부지 정비와 연내 착공 이행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서부산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 건립 사업이 부지 내 신평파출소 이전 문제로 연내 착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4일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 따르면 최종원 의원은 전날 열린 제339회 임시회 시민건강국 소관 회의에서 "부산시의 무책임의한 태로로 인해 부산의료원의 연내 착공 계획이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난 제338회 임시회를 통해 당초 2027년 착공 예정이던 서부산의료원 건립 사업을 서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조속히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부산시는 실시설계,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VE)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2026년 12월 착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최근 서부산의료원 건립 사업 부지 내에 있는 신평파출소가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을 빚으며 추진 일정 전체가 미뤄질 위기에 직면했다.
부산시는 신평파출소가 공사차량 진입로이자 건물 기초를 위한 파일 시공 구간에 위치해 있어, 본격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연내 철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상회복 후 반환의무가 있는 사하경찰서가 예산 미확보를 이유로 연내 철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부산시는 2025년 6월부터 사하경찰서와 부산광역시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수차례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고 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행정 절차에 그친 것"이라며 "경찰서 측의 실제 예산 확보 가능성과 세부 추진 상황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지연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시가 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또 "서부산의료원 건립은 부산시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임에도, 시가 단순 협조 요청 외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지 않아 전체 사업이 미뤄질 위기에 처했다"며 "사업 계획 연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만큼, 연내 착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신평파출소 이전 문제와 별개로 10월 예정된 부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 ▲부산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사하경찰서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연내 착공 계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