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3일 야외 상영됐다.
- 예술극_장 시네마가 3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열렸다.
- 작품은 칠곡 할머니 실화 바탕의 창작뮤지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 투어 진행…11월 런던서 영어 낭독 쇼케이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지난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마련한 '예술극_장(場) 시네마'를 통해 전막 공연 실황을 야외 상영했다고 7일 밝혔다.

'예술극_장 시네마'는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 실황 야외 상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창작뮤지컬과 댄스필름 등 3개 작품을 무료로 선보였다.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무선 헤드셋을 활용해 진행됐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지난해 첫 행사에서도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당시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1위를 기록해 올해 앙코르 상영작으로 다시 편성됐다.
김자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극장운영팀 차장은 "공연을 잘 모르거나 공연장을 낯설게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알리고자 야외 상영회를 마련했다"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지난해 상영 후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1위를 차지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 마련된 캠핑 의자 70석은 모두 채워졌다.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객뿐 아니라 마로니에공원을 지나던 시민들도 현장에서 상영을 관람했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시로 쓰기 시작한 칠곡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실제 문해학교 할머니 학생들이 쓴 20여편의 시를 뮤지컬 넘버로 활용했다.
2025년 초연한 작품은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연출상, 극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 투어도 진행 중이다. 안동, 광주, 김해 공연에 이어 오는 12일 거창문화센터, 12월 4~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같은 달 11~1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1월에는 '2026 K-뮤지컬로드쇼 in 런던' 참가작으로 선정돼 영국 현지 배우 및 창작진과 영어 낭독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