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의회 교육위, 경남교육 행정 전면 점검…예산·기금·공유재산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남도의회 교육위가 7일 5건 안건을 심사했다
  • 학교군 조정과 공유재산 관리 쟁점이 도마에 올랐다
  • 결산 심사서 재정관리 강화와 협력체계가 요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학구 조정·결산 등 주요 안건 집중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부대의견 채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가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정밀 점검하면서 경남교육 행정의 구조적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제436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업무보고 1건을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 7일 제436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업무보고 1건을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총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6.09.08

교육위는 이날 경남 지역사회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보고,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5건을 처리했다.

김봉남 의원(국민의힘, 의령)은 경남 지역사회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보고에서 사업의 목적과 성격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는 명칭을 검토하고 실제 운영에서도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심사에서는 통학 여건과 배정 기준, 정책 변경 과정의 절차와 소통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민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근거리 통학 등 학생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배정 기준과 충분한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박승엽 의원(국민의힘, 창원13)은 학교군·중학구 조정이 주거와 자녀 교육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충분한 유예기간과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8000여 건의 민원이 제기된 사안인 만큼 정책 변경 과정과 협의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는 진로교육원 부지 교환과 향후 직속기관 부지 확보 방식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상주 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영구 무상사용을 전제로 한 부지가 실제로는 5년마다 사용허가를 갱신해야 하는 구조임을 지적하며 직속기관 신설·이전 단계부터 부지 확보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박인 의원(국민의힘, 양산5)도 무상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의와 관리·책임 문제를 짚으며 향후 유사 사업에서는 무상사용을 가급적 지양하고 재산 활용과 관리 기준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여러 위원들이 부지 교환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향후 재산관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3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5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는 기금 운용과 재정 대응 여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신영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10)은 예비비와 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편성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불용과 비효율적인 집행을 줄일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재정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성중 의원(국민의힘, 통영1)은 통영 욕지도 등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작은학교 살리기' 사례를 언급하며 지자체의 주거 지원과 교육청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지역에서 만들어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재정·교육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정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다자녀 입학준비물품 지원사업 신청자 중 1138명이 카드를 발급받지 못해 혜택에서 누락된 실태를 지적하며 신청자 뿐만 아니라 대상자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미발급 원인 파악과 안내 절차의 적정성 등 사업 집행 전반에 대한 도교육청의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병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7)은 심리적 위기 교직원 치유지원 사업이 2026년 상반기로 이월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문 의원은 "교권보호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은 만큼 지원 체계를 조금 더 세밀하게 보완해 선생님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의한 총 5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가운데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3건의 부대의견을, 2025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에도 각종 기금은 설치 목적과 중장기 재정수요를 고려하여 적정 규모로 운용하고 적립·사용계획과 교육비특별회계 간 자금이동을 면밀히 관리해 재정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 등을 비롯한 별도의 부대의견을 채택해 의결했다.

정재욱 교육위원장은 "의회의 심의와 견제는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절차인 만큼 의회의 역할을 존중하고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며 "경남교육이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당면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위는 8일 제436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18개 교육지원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