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공항 8월 이용객이 50만4058명으로 개항 후 처음 50만명을 넘었다.
- 여름 휴가철과 유류할증료 인하로 국제선 수요가 크게 늘었다.
- 충북도는 노선 다변화로 연간 500만명 달성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국제공항의 월간 이용객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와 유류할증료 인하가 맞물리면서 이용객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주공항 이용객은 50만40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43만2319명보다 16.6% 늘어난 것으로 월간 기준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이용객이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8월 국제선 이용객은 23만117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6% 증가했다.
여름 휴가철 특수에 유류할증료 인하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월 19단계에서 8월 14단계로 낮아지면서 해외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일부 덜었다.
하계 특별수송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주공항을 이용한 승객도 28만2657명으로 역대 같은 기간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실적에서도 국제선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1~8월 청주공항 전체 이용객은 약 348만명으로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36.7%로 제주공항 28.3%, 김해공항 22.6%, 김포공항 19.5%를 웃돌았다.
다만 9월 들어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와 유류할증료 상승에 따른 변수도 생겼다.
유류할증료가 다시 21단계로 오르면서 가을철 해외여행 수요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충북도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노선을 중심으로 노선 다변화에 나서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8월 이용객 50만명 돌파는 청주국제공항이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을 아우르는 핵심 국제공항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현재의 흐름을 연말까지 이어가 연간 이용객 500만명 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