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9일 민주당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 공공병원 확충과 AI·항만 혁신 국비를 집중 논의했다.
- 양측은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공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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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전 위한 예산 확보 다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공공병원 확충과 인공지능(AI)·항만 혁신 관련 국비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시정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전재수 시장과 주요 보좌진, 실·국·본부장이 참석했고 시당에서는 박홍배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 핵심 당직자가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당정 상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 9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각 현안별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시당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공병원 부족, 상수원 안전성, 핵심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에 대해 정책·입법·예산을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 논의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산업 구조의 AI 전환, 미래 연구개발 투자, 항만·도시 혁신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부처·국회 설득과 사업 타당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논의된 국비사업은 총 17개로 핵심 사업으로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 피지컬 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구축·운영,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 AI 기반 생체재료 공정혁신 융합지원센터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됐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AI 전환,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도시·항만·신산업을 결합한 프로젝트도 국비 지원 대상에 올렸다.
박홍배 시당위원장은 "오래 기다려온 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은 적극 확보하고 막힌 부분은 풀어내겠다"며 "당과 시가 원팀으로 움직여 흔들림 없이 부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재수 시장은 "UN해양총회, 세계항구도시총회와 같은 해양분야 굵직한 국제행사도 연이어 유치하며 '해양수도 부산'으로 나아가는 성과들이 점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을 향한 더 큰 순풍을 일으키기 위해 부산의 숙원 현안과제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시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