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h수협은행이 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과 CSF를 열었다.
- 기업 재무를 경기 흐름·유동성까지 함께 보며 분석했다.
- 은행은 대상 기업을 늘려 전문 금융콘텐츠를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무수치 넘어 기업환경 분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Sh수협은행이 기업의 재무제표를 개별 수치로만 분석하는 데서 벗어나 경기 흐름과 유동성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신용분석 노하우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을 대상으로 'Sh수협은행 Credit Strategy Forum(CSF)'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신용분석 전문가인 양기태 수협은행 리스크관리 부행장보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기업의 재무구조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운전자산과 수익성, 자금조달, 현금흐름의 질, 경기순환주기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단순히 재무제표에 나타난 숫자나 비율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표의 변화 방향과 속도, 규모를 함께 살펴 기업의 전반적인 변화와 연결해 해석했다.
특히 기업과 금융기관이 재무정보를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공통의 분석 언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부행장보는 "재무수치는 나뭇잎이고 기업의 사업과 재무구조는 나무이며 경기순환과 유동성 환경은 숲과 같다"며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개별 재무지표뿐 아니라 기업의 구조와 이를 둘러싼 경제환경까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지속적인 CSF 운영을 통해 수협은행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고객 기업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쌓이는 신뢰를 수협은행의 장기적인 명성자본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향후 CSF 대상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금융교육을 넘어 은행과 기업이 기업의 변화를 함께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 부행장보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와 회계·컨설팅 기업 EY에서 기업신용 및 재무분석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