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페이는 15일 AI 에이전트용 에이전틱 결제를 실증했다
- 사용자 지갑 연동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을 구현했다
- 판매자도 데이터 제공 요청에 결제받는 기능을 개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카카오페이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에이전틱 결제' 기술을 구매와 판매 양쪽에서 모두 실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전틱 결제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에게 구매 권한과 결제 한도 등의 정책을 설정한 지갑을 부여하면, 에이전트가 그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서비스·데이터 등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결제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웹 결제 프로토콜인 x402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실증에서 카카오페이는 사용자의 AI 에이전트가 자사 지갑과 결제 인프라에 연동해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갑 연동부터 결제, 정산, 잔액·한도·정책 관리, 에이전트와의 통신까지 에이전틱 결제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포함했다. 사용자는 기존 카카오페이 앱에서 AI 에이전트의 결제 내역과 한도, 사용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판매자 수익화 기능도 함께 개발했다. API 등 웹 리소스를 보유한 판매자가 외부 AI 에이전트로부터 데이터 제공 요청을 받을 때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정산을 통해 이를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도 서비스의 별점 데이터나 날씨 정보를 보유한 기업이 이 기능을 도입하면 해당 데이터가 필요한 AI 에이전트에게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는 기능을 설치하기만 하면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판매와 정산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용 대시보드에서 매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디지털 자산 규제 정책에 맞춰 사용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며 에이전틱 결제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