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페이가 17일 SBI저축은행·KCB와 협약했다.
-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 카카오페이 스코어로 대안신용평가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카카오페이는 SBI저축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활용한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오피스에서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부족자(씬파일러)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플랫폼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용금융 전용 상품의 중개와 확대를 담당한다. SBI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심사 전략에 도입해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확대한다. KCB는 신용평가 전문 기관으로서 모형의 정밀 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송금·결제 데이터와 자산 정보 등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이다. 4300만 카카오페이 사용자와 2200만 명 이상의 마이데이터 가입자 정보를 활용해 전통적인 금융 정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씬파일러들의 상환 능력을 포착한다. 기존 신용평가가 부채와 지출 등 제한적 정보에 의존했다면, 이 모형은 다각적인 금융 행동 패턴을 분석해 리스크를 예측한다.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인터넷전문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 여러 금융사의 여신심사에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보증 프로세스에도 도입됐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대안신용평가의 본질은 기존 신용정보만으로는 충분히 평가받기 어려웠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를 열어주는 데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