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시가 18일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기준으로 선언했다.
- 제1차 보고서서 17개 목표 중 15개가 달성됐다.
- 시는 복지·산업 등 전 분야로 정책을 넓히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7.86% 달성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전 분야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성과와 개선과제를 담은 제1차 거제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공표하고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시가 수립한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17개 대표지표, 59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 등 총 209개 평가항목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평가 결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별 대표지표 가운데 15개가 목표치를 달성해 8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추세 분석에서도 17개 목표 중 13개가 개선 방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공공의료,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자원순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전반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목표치 30%를 넘어 37.86%를 기록했고 자원순환이용률도 목표치 55%보다 높은 63%를 달성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이후 매년 부서별 이행실적을 점검해 왔으며 홍보책자 발간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의 인식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보고서 작성에는 담당부서와 전문가뿐 아니라 법정 심의기구인 거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민간 실천기구인 거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두 기구는 공동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평가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과제를 논의했으며 이 같은 민관 공동 숙의 방식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일부 환경정책에 한정하지 않고 복지, 교육, 산업, 일자리, 에너지, 해양생태계 등 시정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단순한 사업량 중심 지표를 줄이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 중심 지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매년 지속가능발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7월 중 시민에게 공개하는 정례 성과관리 체계를 운영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변광용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만을 위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자리와 건강, 교육, 복지, 안전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의 기준"이라며 "현재 성과에 머물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세밀하게 보완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