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100만명에 수표와 서한을 보냈다
- 서한에는 의료비 인하와 TrumpRx 성과를 홍보했다
- 공화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약 100만 명의 미국인에게 500달러(약 68만 원) 상당의 수표와 함께 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홍보하는 서한을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동봉 서한에는 "재임 이후 보건의료 비용을 낮추고 책임성을 높이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싸워왔다"는 내용과 함께, 제약사들과의 협상을 통해 일부 의약품 가격을 낮춘 '트럼프Rx(TrumpRx)' 프로그램 등의 성과가 담겼다.
이번 수표 수령 대상자는 연방 건강보험 건강보험거래소(HealthCare.gov)를 이용하는 30개 주의 ACA 가입자들로, 당국자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들이 주요 지급 대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 10일 일명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ACA)으로 인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일부 가입자들에게 건강보험 비용이 과다 청구됐다며 환급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공화당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가운데, 물가 상승 및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다양한 방식의 현금 지급 공약을 제시해 왔다. 지난 9월 초 댈러스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는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성인 1인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임기 초에도 정부 효율화 작업(DOGE)을 통한 절감액의 20%를 국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