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모로보틱스가 1일 의혹 해명에 반등했다
- 경찰은 매출 부풀리기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 회사는 적법한 매출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은 적법, 조사 성실히 협조 후 재무·회계 관리 전면 재점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모로보틱스가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불거진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회사가 해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40원(16.49%)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면서 29.98% 급락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행위) 등 혐의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실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거래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매출을 계상해 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 자체 제작한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한 회사에 약 4억원어치 판매한 것처럼 매출을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유럽 자회사가 약 20억원 규모의 로봇을 판매한 것처럼 매출을 계상해 해외 매출을 늘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거래가 2025년도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해당 연도 매출이 실제보다 약 35억원 늘어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해당 재무제표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돼 회사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의혹을 부인했다.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사의 매출 관련 의혹으로 인해 많은 우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회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모든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매출은 적법한 매출임을 강조드리며 내부적으로 재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여 동일한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