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브이첨단소재가 8일 85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 자금은 대면적 FPCB 생산설비 확충에 투입한다.
-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대주주 지분율 25.3%로 확대…신주 27일 상장 예정
전기차·이차전지·ESS 제품 대형화 대응 위한 설비 확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최대주주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소액공모를 통해 총 8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8일 이브이첨단소재는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5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지난 7일 납입됐으며, 8일에는 30억원 규모의 소액공모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117만7884주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7만5740주, 소액공모를 통해 40만2144주가 각각 발행된다. 두 유상증자의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로 동일하다.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이브이첨단소재 지분율을 25.3%까지 확대했다. 회사는 최대주주의 자금 지원과 자본 확충을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대면적 FPCB 생산체계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기차와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제품 대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브이첨단소재는 1m 이상 대면적 FPCB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기존 생산라인은 750mm 미만 제품 생산에 한정돼 있어 대면적 제품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생산설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는 생산라인 확충을 통해 제품 대형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이브이첨단소재의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2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8억3000만원 대비 약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7000만원에서 18억6000만원으로 약 3.3배 늘었다.
회사는 베트남 생산 일원화와 제조원가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와 온성준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로아앤코인베스트먼트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70억원을 전액 출자하면서 대면적 설비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생산 일원화와 제조원가 개선 효과가 지속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본업의 성장을 이어가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