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국토부는 3분기 서울 땅값이 1.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전국 땅값은 0.62% 올라 전분기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 정부 규제로 전국 토지 거래량은 전분기보다 15.6%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택 이어 토지거래도 감소…'전수조사'에 농지 거래 32% 줄어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발표됐던 지난 3분기(7~9월) 동안 서울지역 땅값은 1.26%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 0.62%의 두배 수준이다.
다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토지 거래량은 주택과 마찬가지로 줄고 있다. 특히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 계획이 발표되며 농림지역(용도지역)과 답(지목) 거래량이 전분기 대비 30% 이상 줄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6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전국 땅값은 전분기 대비 0.62% 올랐다. 이는 전분기 상승률인 0.63%보다는 둔화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지가 상승률(0.58%)보다 확대된 수치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7월(0.21%), 8월(0.20%), 9월(0.21%)로 소폭 등락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땅값은 1.26%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국평균(0.62%)을 넘어선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 땅값은 용산구(2.24%), 성동구(2.03%), 성북구(1.69%)가 견인했다. 이를 비롯해 전국 256개 시군구 중 4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74개 시군구가 0.00~0.60% 수준을 나타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0.79%로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주거지역이 0.75%로 뒤를 이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0.77%), 주거용(0.71%) 등이 크게 올랐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대책에 따라 토지 거래량도 줄고 있다. 올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0만8000여 필지(219.7㎢)로 집계됐다. 이는 올 2분기 대비 15.6% 감소(△7.5만 필지)한 것으로 2025년 3분기 대비해서는 8.4% 감소(△3.7만 필지)한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2만4000여 필지(196.1㎢)로 전분기 대비 15.5% 감소(△2.3만 필지)했고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로는 12.9%(△1.8만 필지) 줄었다.

지역별로는 전분기 대비 대전 9.6%, 인천 3.0% 2곳이 증가했으며 1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서울은 21.6% 줄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부산 11.7%, 경기 1.7% 등 2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서울의 순수토지거래량은 11.7% 줄었다. 용도지역별로는 농지 전수조사가 예고되며 농림지역이 전분기 대비 37.6% 감소했다. 농림지역의 올 2분기 토지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4.5% 감소했지만 정부의 농지 전수계획이 발표되며 대폭 거래량이 줄었다. 지목별로는 답이 30.1% 감소했고 기타건물(건물용도)은 30.6% 줄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