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보생명은 27일 영등포구청과 스마일 턱받이 전달식을 열었다
- 턱받이 880개는 영등포구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전달된다
- 응급처치법을 새긴 턱받이로 4년간 총 4500개를 보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영등포구청 관계자들과 '스마일 턱받이'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턱받이 880개는 영등포구 보건소를 통해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일 턱받이는 부모와 보호자가 영아 응급처치법을 평소 익히고 갑작스러운 기도폐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턱받이 앞뒷면에 응급처치 위치를 자수로 표시하고 처치 방법을 설명하는 태그를 달았다. 매일 사용하는 육아용품을 통해 응급처치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급한 순간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사업은 영아 응급처치법을 육아생활에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교보생명은 2023년 학생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과 함께 턱받이 제작·기부와 응급처치 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 응급처치법과 턱받이 활용법을 담은 교육영상도 제작해 알렸다.
교보생명은 첫해 성북구·강서구·강동구 보건소에 턱받이 1000개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보건소와 한부모가족 지원기관 등에 나눔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1500개, 지난해와 올해에는 각각 1000개를 제작해 4년간 총 4500개를 보급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도 참여했다. 지난달 열린 '제2회 교보 패밀리 데이'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제작한 스마일 턱받이 120개와 출산지원키트를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스마일 턱받이는 해외 광고제에서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교보생명과의 협업 사례를 '2024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 출품해 '학생 헬스·웰니스' 부문 금상을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는 턱받이를 통해 부모와 보호자가 응급처치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급한 순간 소중한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