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바리퍼블리카는 30일 일본 치어증권 인수를 추진했다.
- 인수 금액은 약 40억엔이며 2027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토스증권의 모바일 투자 서비스로 일본 젊은 투자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일본 증권사를 인수하고 현지 금융시장 진출에 나선다. 토스증권의 모바일 투자 서비스를 일본에 선보여 젊은 개인투자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해외 사업 법인을 통해 도카이도쿄금융그룹 산하 치어(CHEER)증권의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약 40억엔으로,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안에 인수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인수로 비바리퍼블리카는 주식 매매 등을 취급하는 데 필요한 일본의 제1종 금융상품거래업자 등록도 승계한다. 현지에서 증권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인허가와 사업 기반을 기존 증권사 인수를 통해 확보하는 셈이다.
치어증권은 도카이도쿄가 2019년 11월 자산 형성에 관심이 있는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했다. 소액으로도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과 투자신탁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설립 이후 매년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3월기 최종손익은 30억엔 적자였다.
니혼게이자이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일본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치어증권이 기존에 운영해 온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본의 젊은 층과 자산 형성 단계에 있는 투자자를 새 고객층으로 개척할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금융사의 일본 증권사 인수는 잇따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미국 자회사를 통해 오카산증권그룹 산하 산코증권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약 476억원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