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트남 증시는 2일 미국 기술주 우려로 하락했다
- 호찌민 VN지수는 1.77% 내린 1710.72를 기록했다
- 대형 은행주 약세와 외국인 순매도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0.55(-2.19, -0.8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일 베트남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기술주 중심의 하락 압력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베트남 증시에도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가 유입됐다.
호찌민 VN지수는 1.77% 하락한 1,710.72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87% 내린 250.5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비엣남 플러스는 새로운 정책과 시장 건전성 개선 전망이 향후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본 흐름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신호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10월 26~30일) VN지수가 전 주의 상승 흐름을 끊고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현금 흐름이 여전히 부진하고, 이는 약한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지적이다.
티엔퐁 증권(TPS)은 "단기 상승 추세가 완전히 깨진 것은 아니다. 현재의 조정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유동성이 개선되지 않고 매도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시장 회복은 자금 유입 재개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TCB(Techcombank), HDB(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 TPB(Tien Phong Bank) 등 여러 은행주가 11월 전문가들의 관심 종목에 올랐다. 건설, 인프라 관련 기업이나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기업들도 현금 흐름 개선 및 수익 전망 개선 조짐이 보이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벤치마크 지수는 하락했지만 유동성은 증가했다. 호찌민 거래소에서만 전 거래일 대비 26% 이상 증가한 18조 5,770억 동(약 9,697억 원)의 거래액이 집계됐고, 세 거래소 전체의 거래액은 20조 5,800억 동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세 거래소 전체에서 약 4,532억 동 규모의 순매도를 지속했다.

뱅킹 타임스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보유량을 줄이고 있는 것"이라며 "저가 매수 수요가 나타나고 있지만 공급량을 모두 흡수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첫 거래일,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은행, 부동산, 증권, 기술주 등 다수 업종의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에 상당한 압박을 줬다.
VPB가 6.1%,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가 4.8%, BID(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가 4.19%, OCB(Orient Commercial Bank)가 4.25%, ACB(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가 3.33%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지수 성과와 시장 유동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종목들로, 은행주의 동시다발적인 약세는 매도 압력이 조정장에서 지수 지지 역할을 하는 대형주로 확산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뱅킹 타임스는 진단했다.
매체는 "향후 거래에서는 유동성 동향, 대형주들의 가격 유지 능력, 그리고 저가 매수 자금의 복귀가 시장 상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