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병덕 의원이 3일 홈플러스 사태에 금융당국·검찰 조치를 촉구했다
- 금융위 제재 지연과 MBK 김병주 회장 기소 지연을 비판했다
- 노동자 임금·협력업체 대금 해결과 정부 지원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수자 나올 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이 3일 최근 다시 위기에 봉착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검찰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2일 회생계획 인가로 살려낸 홈플러스가 두 달 만에 다시 위기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 의원은 "금융위원회에 요구한다. 금감원이 중징계로 심의를 마친 지 넉 달"이라며 "제재 지연은 MBK의 먹튀를 돕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금융위원회는 이번 국감에서 엄정 처리를 약속했다. 즉시 이행해 주시라. 시간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검찰을 향해선 "수사 1년 7개월, 영장 기각 뒤 아홉 달이다. MBK 김병주 회장 기소 여부를 더는 미루지 마시라"고 요청했다.
민 의원은 "김병주 회장이 법을 피해 도망가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라며 "반드시 법 앞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민 의원은 "홈플러스는 밀린 임금과 납품대금을 나눠 받기로 양보한 노동자·협력업체의 결단으로 살려낸 회사"라며 "30만 민생이 걸린 그 결단을 정부도 뒷받침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급여조차 온전하게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 전기요금이 밀려 전기가 끊긴 점포들도 생겼다"라며 "홈플러스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빚으로 회사를 사서 알짜 점포를 팔아치우고, 회생 신청 직전까지 전단채를 찍어낸 MBK"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모두 떠안으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수자가 나올 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조만간 만들어 주시기를 제안한다"고 부연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