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모 1907은 5일 랑스 원정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 코모는 UCL 3승1패로 36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 원정 8골 차 승리로 UCL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새로 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돌풍의 팀' 코모 1907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9골을 쏟아붓는 기염을 토하며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코모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경기에서 랑스를 9-1로 대파했다.
코모는 UCL 리그 페이즈 3승 1패(승점 9·골득실 +13)를 기록하며 36개 참가팀 중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에 이어 단숨에 4위로 올라섰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는 지난 시즌 세리에A 4위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에서 RB 라이프치히(4-1 승)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1 승)를 연달아 대파한 데 이어 이날 9골을 폭발시키며 대회 4경기 동안 19골을 넣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코모는 전반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의 멀티골과 니코 파스의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뤼카 다쿠냐, 마르크올리버 켐프, 두비카스의 해트트릭 완성 골, 마티아 리베랄리의 연속골로 7-0까지 달아났다. 랑스가 후반 20분 루벤 아길라르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코모는 마르틴 바투리나와 후반 추가시간 마테오 파파촐리의 쐐기골을 더해 9-1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코모가 거둔 원정 8골 차 승리는 1992년 UCL 개편 이후 원정팀 최다 점수 차 승리 신기록이다. 또한 리버풀(2007년 베식타시전 8-0)과 레알 마드리드(2015년 말뫼전 8-0)가 보유한 UCL 단일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8골 차) 및 바이에른 뮌헨(2024년 디나모 자그레브전 9-2 승)의 단일 경기 한 팀 최다 득점(9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비카스는 구단 역사상 첫 UCL 해트트릭 달성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랑스는 UCL 역사상 홈경기에서 9골을 허용한 최초의 구단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