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올투자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 SK바이오팜은 3분기 매출 2584억원, 영업이익 1163억원을 기록했다.
- 오파칼림 임상 결과와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세가 향후 변수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엑스코프리 성장 지속…오파칼림 임상 결과 주목
다올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유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3분기 일회성 마일스톤 및 용역 매출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주력 제품인 엑스코프리의 처방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의 임상 결과가 향후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SK바이오팜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2584억원, 영업이익은 65.9% 늘어난 11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일본 허가 마일스톤 및 아시아 임상 종료에 따른 일회성 용역 매출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처방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총처방량(TRx)은 약 15만2000건으로 전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다만 환율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은 2236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향후 소비자 대상 직접광고(DTC)와 환자 지원 프로그램 효과로 처방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전신발작(PGTC) 및 소아 적응증 확대를 위한 허가 신청도 완료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일부 제네릭(복제약) 제약사와의 특허 소송 합의에 따라 엑스코프리의 독점 판매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다만 4분기에는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 관련 연구개발(R&D) 비용과 도입 관련 법률 비용, 마케팅비 집행이 집중되는 데다 총매출 대비 차감액(GTN)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9967억원, 영업이익을 3754억원으로 추정했다.
향후 주요 변수는 오파칼림의 임상 결과다. 이 연구원은 "오파칼림은 12월 핵심 임상 2/3상(RISE-3) 탑라인 발표 예정"이라며 "긍정적 데이터 및 부분 임상 보류 해제 시 불확실성 해소와 뇌전증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라고 밝혔다.
오파칼림의 임상에서 유효성이 확인되면 뇌전증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허가 신청에 필요한 RISE-2 임상의 보류 해제가 지연될 경우 2029년으로 예정된 출시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