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브리봇은 6일 DDT 기업설명회에서 전략적 협력을 소개했다
- 양사는 자율주행 사족보행 로봇 공동개발과 국내 상용화를 추진했다
- DDT 제품을 공급하고 2027년부터 순찰·물류 등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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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공동개발·국내 상용화 협력사업 소개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중국 로봇 전문기업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Direct Drive Tech·DDT)의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 사업협력 파트너로 참석해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일 CMS증권(초상증권)한국이 서울 소재 본사에서 개최했으며 국내 주요 로봇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DDT는 로봇의 핵심 동력원인 직접구동(Direct Drive) 기술을 기반으로 구동모듈과 사족보행·휠레그 로봇 등을 개발하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이다. 지난 9월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했다.

이날 DDT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직접 발표에 나서 핵심 기술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전략과 중국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기술 경쟁력과 사업 전망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에브리봇도 DDT의 국내 사업협력 파트너로 자리를 함께했다. 양사는 국내 로봇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중국 선전에서 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마스터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자율주행 사족보행 로봇의 공동 연구개발 및 국내 상용화를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DDT의 로봇 하드웨어와 핵심 구동기술에 에브리봇의 AI 자율주행·3차원(3D) 비전 기술을 결합해 국내 산업환경에 맞춘 다목적 자율주행 사족보행 로봇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DDT의 기존 상용화 제품을 국내에 우선 공급해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오는 2027년부터 산업시설 순찰·보안·물류 등 기업간거래(B2B)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CMS증권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미래 성장산업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DDT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며 "DDT의 로봇 하드웨어 및 구동기술과 에브리봇의 AI 자율주행·3D 비전 기술을 결합해 공동개발과 국내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피지컬 AI 로봇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