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ASA가 2028년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항공우주 행사 케이프위크를 개최한다
- NASA는 보잉 차기 항공기 공개와 수주 발표를 유치할 계획이다
- 케이프위크는 매년 열리며 장기적으로 50만 명 이상 수용을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해외 유수의 에어쇼에 맞설 미국 항공우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ASA는 이 행사가 보잉이 차기 민항기를 공개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에서 대규모 에어쇼가 열리면 그동안 업계 거래와 항공기 전시의 장으로 자리 잡아온 런던과 파리 인근의 에어쇼에 도전장을 내미는 셈이다.

새 행사의 이름은 '케이프위크(CapeWeek)'로, 2028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첫선을 보인다. NASA와 플로리다주, 스페이스플로리다(Space Florida)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이 행사를 추진한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청장은 인터뷰에서 "예를 들어 보잉이 차기 신형 항공기나 항공기 수주를 발표하기 위해 파른버러나 파리, 두바이에 가지 않고 이곳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NASA가 행사에 자금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와 싱가포르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에어쇼를 포함한 세계 주요 에어쇼는 그동안 항공기 구매 계약 발표와 신형 기종 공개가 이뤄지는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만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사가 연중 자체 행사를 별도로 여는 경우가 늘면서, 참가 기업들에는 비용 부담이 큰 행사가 됐다.
케이프위크 운영을 맡은 벤처캐피털 업파트너스(Up Partners)의 공동창업자 사이러스 시가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와 관련해 "보잉의 참여 약속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케이프위크는 매년 열릴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50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것이 목표다.
보잉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보잉은 이르면 내년부터 737 후속 기종에 들어갈 핵심 기술과 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형 항공기 출시 시기와 관련해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트버그 CEO는 앞서 신형 기종이 다음 10년의 후반에나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