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콴타스가 6일 연료비 상승에 대응해 항공 운임을 인상했다
- 콴타스와 젯스타는 내년 1분기 국내선 운항을 4% 줄이기로 했다
-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연료비 전망이 상향돼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항공(QAN)이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항공 운임을 인상하고, 내년 초 국내선 운항 일정도 더 깊게 줄이기로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콴타스는 6일 발표에서 2027년 1~3월 호주 내 운항을 4%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제시한 감축 폭(2%)의 두 배다. 저비용 계열사 젯스타와 프리미엄 브랜드 콴타스 모두 운항 일정을 축소한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연료비가 37억5,000만 호주달러(약 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는 36억 호주달러였다.
이번 새 전망에는 이란 전쟁의 장기화 여파가 반영됐다.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시 간 거리가 멀어 항공 이용이 사실상 불가피한 호주에서 운임이 오르면, 금리 상승으로 커지고 있는 생활비 부담이 한층 더 가중될 전망이다.
콴타스는 성명에서 "그룹은 연료비 상승에 대응해 운임과 공급 좌석을 조정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조정할 것"이라며 "여행을 우선시하는 고객이 이어지면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