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IG D&A는 6일 3분기 영업이익이 676억원으로 2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 천궁-II 해외사업 매출이 늘었지만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443억원으로 22.6%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4조5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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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로보틱스 100억원 적자·연구개발비 부담…수익성 하락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향 천궁-II 사업이 양산 단계에 진입했지만 판매관리비와 고스트로보틱스의 영업손실 등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LIG D&A는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13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6% 감소했다.

회사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양산 사업의 매출 비중이 줄고 연구개발 사업 비중이 확대된 점을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꼽았다.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사업별로는 유도무기 부문 매출이 6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수출형 천궁-II와 국내 천궁-II, 중어뢰-II 양산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항공전자·전자전 부문 매출도 KF-21 관련 전자전·항전장비 공급 등에 힘입어 22.7% 증가한 200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휘통제 부문 매출은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 감소했다. 감시정찰 부문은 16.8% 증가한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사업에서는 UAE향 천궁-II 사업에서 약 8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향 천궁-II 사업이 양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3분기에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사용 사족보행 로봇 '비전60' 등을 개발하는 고스트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매출 약 67억4000만원, 영업손실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조3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3443억원으로 22.6% 늘었다.
3분기 말 수주잔고는 24조54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24조57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수출 수주잔고는 14조5600억원으로, 중동향 천궁-II 사업 관련 잔고가 10조300억원을 차지했다. 3분기 신규 수주액은 6125억원이며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1조1440억원이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