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6일 문아린·서어진·홍진영2가 4언더파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 고교생 문아린은 버디 5개로 프로 첫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 유현조는 이글과 홀인원으로 3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시즌 마지막 우승 경쟁에 아마추어가 가세했다. 정규투어 첫 승을 노리는 홍진영2와 서어진, 고교생 문아린이 공동 선두로 남은 이틀을 맞이하게 됐다.
세 선수는 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첫날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2009년생 문아린의 활약이 돋보였다. 대경문화예고에 재학 중인 문아린은 버디 5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앞선 두 차례 KLPGA 투어 출전에서는 상위권과 거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첫날부터 프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문아린은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흐름을 탔다. 지난 7월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데 이어 정규투어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보골프단 소속 서어진은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 도전에 나섰다. 2번 홀(파4) 보기로 한 타 잃었지만, 4번 홀(파3)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쌓아 분위기를 바꿨다. 준우승 두 차례의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를 잡았다. 투어 5년 차 홍진영2 역시 첫 우승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선두그룹 바로 뒤에서는 유현조가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3번 홀(파4)에서 약 90m 거리의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더니, 다음 14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15번 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홀 약 70㎝에 붙여 버디로 연결했다. 세 홀 만에 5타를 줄인 유현조는 16번 홀(파3) 보기에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민별, 최은우, 김민선7, 이동은과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선두와 간격은 1타다. 홀인원으로 약 4000만 원 상당의 침대 패키지도 받았다.
지난주 S-오일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은 막판 주춤했다. 마지막 세 홀을 모두 보기로 마치면서 2언더파 70타, 공동 9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장은수와 한진선, 정윤지, 고지우도 같은 순위다.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는 김민솔과 서교림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김민솔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갈비뼈 통증으로 지난주 대회를 쉬었던 서교림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했다.
상금에서는 김민솔이 16억181만9428원으로 서교림을 약 1억8860만원 앞선다. 우승 상금이 3억 원인 만큼 서교림이 정상에 오르면 김민솔은 단독 2위를 해야 상금 선두를 지킬 수 있다.
대상 포인트는 서교림이 563점으로 김민솔(525점)보다 38점 많다. 서교림이 이번 대회를 10위 이내로 마칠 경우 김민솔은 우승해야 역전을 바라볼 수 있다. 첫날 같은 타수를 적어낸 두 선수에게 남은 36홀은 시즌 전체의 성과를 결정할 승부처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