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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ETF] 심재환 한국운용 부문장 "KINDEX, 38년 노하우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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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상장지수펀드(ETF) 시대가 도래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ETF가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변동성 커진 최근의 국내증시를 바탕으로 ETF시장은 이제 또 하나의 자산관리 시장으로 부상했다. 수익원 창출에 목마른 자산운용업계에서도 ETF시장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시장 중 하나. 이에 운용업계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궈지는 ETF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보다 현명한 상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ETF시장과 상품 면면을 유심히 살펴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정지서 기자] "ETF시장의 수요는 이제 퇴직연금 시장과 맞물려 더 커질겁니다. 결국 자산관리의 경쟁력이 있는 곳이 ETF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죠. 한국운용이 가진 지난 38년의 자산관리 노하우는 KINDEX에서도 이어질 겁니다"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시스템운용부문 부문장은 기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간 자산관리 시장을 이끌어온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췄다.

▲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시스템운용부문 부문장 <사진=김학선 기자>
최근 시장의 변동성으로 방향성에 투자하는 ETF 단기투자가 성행했지만 편중된 시장이 수정되며 제자리를 찾을 땐 ETF 역시 장기투자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심 부문장은 운용사의 능력이 ETF 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투자에선 운용사의 운용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한국운용은 지난 38년간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해왔습니다. 확실한 운용철학과 노하우가 있다면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 수가 없죠"

삼성그룹주 펀드로 펀드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한국운용이 'KINDEX 삼성그룹주SW' ETF를 대표 상품으로 추천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한국운용은 KINDEX200을 비롯해 KINDEX 인버스, KINDEX 삼성그룹주SW, KINDEX 성장대형F15, KINDEX 밸류대형, KINDEX 국고채 ETF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가치주와 성장주 관련 ETF까지 시장 거래에서 꼭 필요한 기본 상품 구성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이에 향후 한국운용은 리테일 채널을 통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KINDEX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 부문장은 "리테일 채널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공략을 위해 리테일 점유율이 높은 계열사 한국투자증권 및 타 증권사와 연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의 Bankis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액션플랜의 하나"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찬형 사장 역시 한국운용의 하반기 전략으로 ETF시장 공략을 강조한 바 있다. 그만큼 한국운용이 KINDEX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크다는 얘기다.

더불어 심 부문장은 라인업 측면에서 KINDEX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잠재된 ETF 투자 수요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중에 업종 관련 ETF를 두개 정도 더 내 놓을 계획입니다. 내년 초에는 이를 활용한 펀드 등의 ETF 간접투자 상품을 출시할거고요. 직·간접 투자를 활용해 KIDEX의 대중화를 이끌겁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수천 개의 ETF 상품 중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참신한 상품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투자포인트가 분명하고 마케팅 소구점이 뛰어난 전략을 추적지수로 삼는 상품을 적극 개발해 KINDEX ETF의 인지도와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것.

"지난 9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도시를 순차적으로 돌며 개인투자자들에게 KINDEX를 알리고 있어요. ETF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KINDEX 역시 반응이 괜찮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에게 KINDEX를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KINDEX시대를 만들어야죠"

KINDEX의 시대, 자산관리 시대를 이끌어온 한국운용의 당찬 포부가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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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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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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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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