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히스토리 "잠 안올때 '열대야' 들으며 힐링하세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양진영 기자·사진 강소연 기자] 자신 있게 "이제는 마음을 열 때야"라고 말하는 다섯 남자. 다채로운 매력으로 뭉친 신인 그룹 히스토리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가을바람처럼 성큼 다가왔다. 이들은 지난 4월 댄디남 콘셉트의 데뷔 앨범에 이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열대야'에서 자유분방한 영혼들의 집합체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히스토리는 리더 송경일(26), 메인보컬 나도균(22)과 장이정(20), 랩을 맡는 김시형(21)과 김재호(21) 총 다섯 명이다. 재호는 노래 실력도 뛰어나 팀 내 서브 보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각자 개성 있는 외모답게 성격도, 취향도 각양각색이다. 신곡 '열대야'에서 보여준 이미지 변신도 이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히스토리의 리더이자 랩과 보컬을 맡고 있는 송경일(26)
"'열대야'는 복잡한 일렉트로닉 소스의 '콤플렉스트'라는 장르의 곡이예요. 이번에 말 그대로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면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연습할 때도 더 신경 썼고요. 의상이나 헤어도 더 가볍고 개성에 맞춰서 파격적으로 스타일링했죠. 특히 '열대야'라는 제목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들으면 후렴구에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쿨한 힐링이 될 수 있는 노래예요." (송경일)

히스토리(History)라는 그룹명의 의미를 묻자, 팀의 '언변'을 담당하는 나도균이 바로 나서서 설명했다. 

"히스토리라는 이름을 짓기 전까지 회사 내에서 공모를 해서 많은 이름이 나왔어요. 새로운 가요계의 역사를 쓰겠다는 뜻도 있지만, His story라고 해서 '저희 다섯 명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시켜서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봤죠." (나도균)

히스토리 메인 보컬 나도균(22, 왼쪽)과 랩 담당 멤버 김시형(21, 오른쪽)
특별히, 히스토리의 신곡 '열대야' 무대에서는 흔히 말하는 흥행 요소보다는 멤버들의 색깔을 담으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2-3년차 연습생 기간을 거친 이들은 자로 잰 듯한 칼군무 대신 조금씩 다른 느낌을 자연스레 담을 수 있는 안무를 택했다. 획일성보다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가 신선했다.

"저희는 군무보다는 맞출 부분만 맞추고 다섯 명의 개성과 느낌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너무 틀에 박힌 것보다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그룹이랄까요. 자유분방한 면들이 더 강조되는 게 좋아요. 각자 얼굴도, 몸매도 다르고 춤추는 스타일도 다르니까 골라보시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송경일)

"'열대야' 곡 초반에 네 멤버가 경일이 형을 드는 안무가 있어요. 연습하다가 있었던 일인데, 그 때 형이 운동을 한창해서 지금보다 몸이 엄청 컸어요. 너무 무겁고 지쳐서 잘 내려줘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던져버려서…형이 고꾸라지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놀랐죠.(웃음)" (김재호)

"제가 아침에 신경질적으로 대하면 멤버들이 유난히 그날 연습 때나 무대에서 멀리 던져버리고 꼬집고 하더라고요. 힘들었어요." (송경일)

"무대 오르기 전에 형이 '던지지 마라. 미워하지 마라'고 말해요. 저희도 전혀 악의는 없어요. 하하." (나도균)

각자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달라서일까? 가수가 된 계기도 모두 달랐다. 재즈와 알앤비 소울을 좋아하는 장이정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이다. 락 매니아인 리더 송경일은 원래 꿈이 검사에서 무용수, 안무가를 거쳐 가수가 됐다. 발라드를 즐기는 도균은 농구선수, 흑인 힙합 음악에 푹 빠져있는 시형은 원래 영화 쪽 일을 지망해왔다. 별다른 꿈이 없었던 재호는 노래하는 게 그저 좋아서 가수를 지망하게 됐다.

히스토리에서 랩과 서브 보컬을 담당하는 김재호(21, 왼쪽)와 막내이자 메인 보컬 장이정(22, 오른쪽)
"'위탄'에서 생방송 바로 직전에서 떨어졌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게, 만약 생방에 올라갔으면 데뷔할 수 없었을 거예요. 제가 연습생 발탁 되고 그룹 선발 마지막 과정에 참여하게 돼서 운 좋게 멤버로 뽑혔죠. 3일만 더 늦었어도 불가능했어요. 어떻게 보면 떨어진 게 신의 한 수죠." (장이정)

"원래 영화 쪽 일에 관심이 있던 차에 케이블 방송 출연을 했었어요. 그러다 소속사에서 가수 제안을 받았죠. 기회가 왔는데 놓치고 싶지 않고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저음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랩 장르에 자연스레 끌리게 됐어요." (김시형)

개성과 다양성을 어느 아이돌보다도 강조하는 히스토리. 그래서 팀 내 포지션도 명확하다. 멘트와 소개는 리더, 이정과 함께 애교를 담당하며 화술을 뽐내는 도균, 시형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의외로 어벙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재호는 차가운 인상이지만, 웃을 때 특유의 매력이 터지는 스타일이라고. 멤버들은 각자 신이 나서 장단점을 설명했다. 아직 신인이라 티격태격할 법도 한데 유난히 돈독한 팀워크. 비결이 따로 있을까?

"저희가 돈독한 이유요? 비결은 언제나 다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팀 안에서도 친한 사람끼리 갈리지 않고, 휴가 때나 하다못해 커피를 마시러 가도 다 같이 다녀요. 함께 있어야 더 재밌고 좋아요. 아마 그게 비결인가 봐요." (나도균)

 

로엔의 첫 번째 남자 아이돌 그룹인 히스토리는 소속사 선배가 아이유, 써니힐 등 모두 여자뿐이다. 선배들은 사려 깊게도 아직 신인인 멤버들이 부담감을 느낄 세라 구체적인 방송 모니터링이나 언급은 하지 않는다.

발 디딜 틈 없이 치열한 '아이돌 대전' 속 신인 그룹 히스토리가 어필하고픈 매력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쟁에 나서는 포부와 각오를 들어봤다.

"히스토리는 '항상 무대가 기대되는 친구들'이었으면 해요. 지금껏 앨범 두 장 발매했는데 확실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렸거든요. '다음 앨범에는 어떤 걸 보여줄까'하고 궁금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아요." (김시형)

"항상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런 면도 있어요, 저런 것도 할 수 있어요'라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 준비된 것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아요. 저희만의 색깔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뭐든지 제대로 해 내는 그룹이 될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도균)


"예능감 준비 완료, '차세대 예능돌'입니다!"

아이돌 그룹이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도균, 경일을 필두로 한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이들은 감출 수 없는 예능 욕심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언제나 준비된 '차세대 예능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런닝맨'에 나가서 김종국 선배 등의 이름표를 뜯는 게 제 목표예요. 사실 저 헬스 하는 이유가 그거 때문이라니까요. 당찬 포부를 갖고 있어요. 관계자 분들 듣고 계시나요? 절대 후회 안하실 거에요!" (송경일)

"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선배와 사기 배틀을 벌이고 싶어요. 솔직히 이길 자신 있어요.(웃음) 9월 중순 쯤 '히스토리의 팬더기획'이라는 미션 수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돼요. 시청하시면 히스토리의 넘치는 예능감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무대 위와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기대하세요." (나도균)




[뉴스핌 Newspim] 글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 사진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사진
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