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금리1%시대] "국내예금 비전없다…해외투자 절반 넘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AM] 금융사 PB "정기예금 무의미…해외펀드·주식 분산투자"조언

이 기사는 지난 3월 13일 오후 4시 8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기준금리 1%대 시대.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외투자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 1%대의 정기 예금 금리로 이자생활이 불가능한데다, 국내증시도 수년간 박스권에 갇혀 있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해외에 분산투자하라는 것이다.

신동철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13일 "이미 기준금리 인하 전부터 국내 투자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투자 대상을 해외로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해왔다"며 "포트폴리오를 국내·외로 다양하게 가져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이사는 "기준금리가 1%대로 인하된 상황에서 국내 채권형펀드나 정기 예금 등은 큰 의미가 없게 됐다"며 "원화 상품으로 투자하는게 매력도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달러화 강세에 초점을 맞춘 재테크 전략을 고려하라"고 말했다.

유망한 곳으로는 미국보다는 유럽,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식, 인도 등이 꼽혔다.

신 본부장은 "미국 주식을 밸류에이션이 적정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양적완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문규 한국투자증권 여의도PB센터장은 "경기 회복과 개혁 기대감, 추가 금리 인하감 속에 부각될 있는 인도 국채가 유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리가 높은 만큼 국내 예금금리의 4배 이상의 연 수익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이 5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주 중 판매하는 인도채권 신탁의 경우 예상 수익률이 연 8.0%(세전기준)에 달한다.

최철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웰스매니저는  "미국 시장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얘기"라며 "미국의 경기 회복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여 중산층 규모가 큰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소비 관련 펀드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레스티지 강북센터 PB는 "중국의 13억6000만명의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중국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책을 통한 중국 증시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주식형 상품이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펀드를 투자할 때 연금저축계좌나 개인퇴직계좌(IRP)를 통해 가입하면 절세를 할 수도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발생 수익에 대한 세금을 인출할 때 내기 때문에 과세이연의 효과가 있다. 다만 신흥국 채권 투자의 경우 금리가 높아도 환율 움직임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김 이사는 "신흥국이 절대금리 자체는 높지만 환율이 약세로 가면 금리 수준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며 "인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은 환율 전망을 잘 살펴보고 투자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해외 투자 비중은 자산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추천했다.

최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큰 상승세를 보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채권 금리도 낮아진 상황이라 해외 비중을 국내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해외 투자 경험이 많은 투자자는 60% 이상 비중을 갖고, 처음 투자하는 경우 10~20%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