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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미국 바이오주 … 톱픽 종목·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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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애브비·바이오젠·길리어드, IHF·XLV"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5일 오후 4시 28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연일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미국 바이오주가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을 꾸준히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같은 업종 내에서도 어떤 종목과 펀드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는 확연히 벌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부문은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랠리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 간 MSCI 세계지수 상승률은 2.5% 수준에 그친 반면 MSCI 세계(선진국) 헬스케어 지수는 18% 넘게 올랐다.

지수 상승과 더불어 해당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 상반기 헬스케어 부문 M&A는 3427억달러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펀드들도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비트메드 어드바이저스(OrbiMed Advisors)에서 헤스케어 관련 펀드를 운영 중인 샘 이잘리 대표는 지난 2010년 미국 헬스케어 개정안이 공표되고 신약 개발이 활기를 띄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탄 헬스케어 바이오 부문이 앞으로도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 중에서도 어떤 종목과 펀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대수익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펀더멘털과 성장 잠재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MSCI 헬스케어부문 연 상승률 <출처 = MSCI>

◆ 바이오-헬스케어 '톱픽' 종목은

이잘리 대표는 몸집이 작고 신약 개발 단계에 있는 기업들보다는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종목코드:REGN)나 애브비(ABBV), 바이오젠(BIIB), 노바티스(NVS), 머크(MRK)와 같은 대형 기업들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리제네론의 경우 개발중인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조만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주가가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해당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승인이 연기된다 하더라도 리제네론이 준비 중인 다른 신약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보탬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애브비는 주가가 최대 25% 저평가 됐다며 지난 5월 파마사이클릭스 인수로 신약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69달러 수준인 애브비 주가는 1년 안에 85달러 수준으로 오르고 2년 안에는 지금보다 50%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수 년에 걸친 개편 작업을 끝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Y)도 종양 면역치료 부문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잘리 대표는 효과적인 알츠하이머 약이 개발된다면 판매고가 가장 높은 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런 측면에서 최근 초기 임상결과에서 사상 초유의 효과를 보이며 신약탄생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바이오젠 주가도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헤지펀드들 사이에서 '에이스'로 불리는 길리어드(GILD)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오펜하이머 기술분석 대표 아리 발드는 24일(현지시각) 123.37달러로 52주 고점을 찍은 길리어드 주가가 추가 랠리를 보일 것이며 앞으로 수 개월 동안 바이오테크 부문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 바이오-헬스케어 '톱픽' ETF는… IHF, XLV 

<출처=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은 헤지펀드들 사이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투자전문 사이트 시킹알파에 따르면 헬스케어부문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펀드 성적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투자자문사 잭스 에쿼티 리서치(Zacks Equity Research)는 미국 건강보험사들의 인수합병(M&A) 추진에 맞춰 아이쉐어스 U.S. 헬스케어 프로바이더 ETF(IHF)를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펀드 투자에 실제로 들어간 비용(Expense ratio), 자금 운용상의 추적오차(Tracking Error), 매도/매수 비율(Bid/Ask Ratio), 다각화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발표한 헬스케어/바이오테크 펀드 순위에서 1위로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ETF(XLV)를 꼽았다.

해당 순위에 오른 10대 펀드들은 연초 대비 10~30% 수준의 수익률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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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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