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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청춘의 비밀' 100m 23초 '93세 할머니' 건강 비결은?…'운동'의 놀라운 효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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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는 13일 밤 10시 신년특집 ‘80세 청춘의 비밀’을 방송한다. <사진=KBS>

'80세 청춘의 비밀' 100m 23초 '93세 할머니' 건강 비결은?…'운동'의 놀라운 효과 공개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1TV는 13일 밤 10시 신년특집 ‘80세 청춘의 비밀’을 방송한다.

세계가 고령화 시대에 직면하면서 ‘노화’는 장수를 위한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노화는 자립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각종 노인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고령 사회,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관건이다.

여든 이후에도 중증 질환 없이 활력있게 노년의 삶을 누리는 노인, ‘슈퍼 시니어(Super senior)’ 모리타 미츠 할머니는 93세의 나이로 타이어를 메고 달리는 맹훈련을 받는다.

91세 한동렬 할아버지는 증손자뻘 선수들 사이에서 맹렬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힐데가드 부셔스 할머니는 88세에도 동네 노인들을 위해 수프를 끓이는 봉사를 한다.

고강도 활동에도 지치지 않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세계의 슈퍼 시니어들은 무엇이 다를까.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는 다르다. 그렇다면 노화를 늦추고, 신체나이를 되돌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신년특집 ‘80세 청춘의 비밀’에서는 슈퍼 시니어 연구를 통해 ‘운동’의 놀라운 효과를 밝히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모리타 미츠 할머니는 93세의 나이로 100m를 23초대에 달리는 90대 여성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다. 더 나은 목표를 위해 타이어 끄는 맹훈련을 마다치 않는 할머니는 식사준비나 청소 같은 집안일도 손수 해야 직성이 풀린다. 경기장에서도 영락없이 프로다운 육상 실력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령 단거리 선수인 106세 미야자키 히데키치 씨. 등장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할아버지에게는 백발 성성한 팬들이 늘 따라붙는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뛰는 모습은 100세를 넘긴 노인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주목할 점은 이들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노인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세계 마스터즈 대회에는 114개국에서 무려 80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들에겐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일까. 미국 니르 바잘라이 교수팀은 장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특별한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

‘슈퍼 시니어’란 캐나다의 한 연구에서 등장한 단어로 여든 다섯 이후에도 중증 질환없이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인들을 말한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슈퍼 시니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슈퍼 시니어, 그들의 과연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일까?

슈퍼 시니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신체나이와 활동량의 관계를 조사해봤다. 91세 한동렬 할아버지. 아흔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그는 매일 새벽 축구연습을 위해 집을 나선다.

도보여행가로 잘 알려진 77세 황안나 할머니. 세계 방방곡곡 그녀의 발길이 머물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걷는 것 하나는 자신 있다. 최고령 요가강사를 꿈꾸는 77세 조정부 할아버지의 하루는 요가와 걷기, 달리기, 탁구로 빼곡하다. 그들의 활동량과 신체나이는 실로 놀라웠다.

그렇다면 노화와 운동은 어떤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일까. 6주간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실험을 진행해 본 결과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는 근력운동이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일까.

노년기에 집중됐던 노화 연구가 최근 젊은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연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시시피 주립대에서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복합운동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지연시켜 노화를 더디게 한다는 것. 노화의 비밀을 담고 있는 염색체의 끝, 텔로미어. 세포가 분열을 거듭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조금씩 짧아지고 노화는 시작되는데, 더 놀라운 점은 운동에 따른 텔로미어 길이 변화가 40~64세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세계 육상대회 시니어 부문 메달을 모조리 석권하고 있는 79세 크리스타 볼트니언 할머니. 그녀가 운동을 처음 시작한 것도 40대에 테니스를 접하면서부터였다. 힐데가드 부셔스 할머니는 88세의 나이로 봉사활동에 육상경기까지 참가한다. 중년에 국토종단을 통해 걷기의 매력에 빠진 것이 그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30~40년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계속해 온 슈퍼 시니어들은 그들이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슈퍼 시니어들이 전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조건은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80세 청춘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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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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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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