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C-미쓰이화학 합작사,이란에 폴리우레탄공장 설립 적극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CNS, 시스템하우스 사업 확장 드라이브..러시아 시장 진출도 검토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15일 오후 2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방글 기자] SKC와 일본 미쓰이화학의 합작사인 MCNS가 이란을 11번째 해외 진출 지역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15일 화학업계 등에 따르면 MCNS는 해외에 폴리우레탄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결정하고, 그 후보지로 이란과 러시아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MCNS는 지난해 7월 SKC와 미쓰이화학이 각각 50% 지분을 투자해 출범한 회사다. 자산규모가 11억달러에 이르며 연간 72만t의 화학제품을 생산해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MCNS는 시스템하우스 사업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발을 뻗고 있다.

SKC가 PO를 통해 폴리올을 만들고 미쓰이화학이 생산한 이소시아네이트(TDI, MDI)를 혼합해 폴리우레탄을 만들어 시스템하우스(고객맞춤형 생산공장)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의 시트나 충격완화 장치 쿠션, 범퍼, 천장, 핸드커버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자동차 산업과 함께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MCNS는 자동차 시장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이란, 러시아 등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그 중에서도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와의 직접적인 계약 관계없이도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이란 내수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란은 SAIPA와 Khodro 등 2개 국영업체를 중심으로 연간 109만대(2014년 기준)의 완성차를 생산 중이다. 한국과는 제재 이전 연 400만 달러, 제재 이후 250만 달러의 자동차 부품을 수입 거래하고 있다.

SAIPA는 기아차와 협력관계를 지속 중인데 업계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합작 형태로 진출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Khodro는 푸조를 비롯한 벤츠, 르노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이 커나갈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폴리우레탄 사업의 성장성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란 내수 시장이 이미 활성화 돼 있는 데다 이란 경제 제재까지 해소된 상황이라 중동으로의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체들도 이란과의 재거래를 검토중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기존에 거래가 있던 기아차의 경우 수출 재개를 검토 중에 있고, 현대차 역시 현지 업체를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SKC와 미쓰이화학의 합작사 MCNS가 11번째 해외진출 국가로 이란과 러시아를 검토 중이다.

MCNS의 러시아 진출 가능성도 있다. 국토가 넓은 만큼 완성차 업체들의 진출 의지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경우에도 소형차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SKC 측은 루블화 약세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어서 현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앞서 MCNS 측은해외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0년까지 매출 2조원 이상의 글로벌 폴리우레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