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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중국브리프] 글로벌 초대형 인터넷 기업, 3개 중 1개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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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신부,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 발표

[뉴스핌=이승환 기자]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30대 인터넷 기업 중 10곳이 중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국기업은 미국 정상급 인터넷기업과 비교해 2.5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중국 인터넷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상위 100개 인터넷 기업의 총 매출이 7561억위안(약 13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일재경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공업정보화부와 중국 인터넷 협회는 12일 ‘2016 중국 인터넷기업 100강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중국 3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사진=바이두>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발표된 중국 인터넷 기업 100강에서 알리바바가 1위를 차지했다. 텐센트와 바이두가 각각 2위와 3위 기록, 중국 인터넷 업계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3강체제를 굳건히 했다.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京東)이 4위를, 중국 인터넷 보안업체 치후(奇虎)360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써우거우(搜狗)▲넷이즈(網易) ▲씨트립(Ctrip) ▲웨이핀후이(唯品會) ▲쑤닝(蘇寧)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보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30대 인터넷 기업에 이름을 올린 중국 기업은 총 10곳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초대형 인터넷 기업 중 3곳 중 1곳이 중국 기업인 셈이다. 또한 글로벌 상위 10대 기업 중 중국 기업의 매출 증가속도가 미국 기업에 비해 2.5배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급과 전자상거래 및 O2O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의 총매출은 7561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2.7% 증가했다. 이들 기업 중 절반의 매출이 10억위안을 넘어섰고, 100억위안을 돌파한 기업도 12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100%를 넘어선 곳이 26곳으로, 전체의 1/4을 차지했으며, 이 중 19개 기업이 지난 한 해 150% 넘게 성장했다.

이날 원쿠 중국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과 과장은 “지난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각자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각 분야와의 융합에 주도적으로 나섰다”며 “이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 제품이 풍부해지는 등 중국 인터넷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원 과장은 또한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중소형 기업들이 활약하는 공생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인터넷 산업내 스타트업(대중창업)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중국 내 인터넷 사용자가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팽창, 다양한 수요가 발생한 점도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으로 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6억8800만명에 육박한다. 이중 90%에 해당하는 6억2000만명이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다만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이에 따른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PC의 바이러스 감염률은 54.9%로 전년대비 10% 가까이 확대됐다. 또한 2014년 5월 기준 해외 서버로부터 트로이 목마 등 공격을 받아 감염된 IP도 118만개에 육박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주빈 국가 관리협동혁신센터 집행주임은 “인터넷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인터넷 보안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해커들의 빈번한 출현에 일반 이용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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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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