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꽃할배들 인기 여전…이순재·백일섭·신구 예능으로 제2의 전성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순재(위), 백일섭(왼쪽), 신구(오른쪽)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KBS 2TV '살림남2' 캡처, tvN '윤식당'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꽃보다 할배’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에도 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3인방 이순재, 신구, 백일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 세 사람은 현재 케이블과 지상파 상관 없이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꾼으로 활약중이다.

이순재, 신구, 백일섭이 출연한 ‘꽃보다 할배’는 지난 2013년 tvN에서 방송된 예능이다. KBS에서 tvN으로 이적한 나영석PD의 첫 작품이기도 했고, 평균 76세 할아버지들의 해외 여행기라는 콘텐츠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예능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중년 배우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의 예능 도전기가 흥미롭게 그려졌고 네 할아버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더욱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당시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에서 거침 없는 ‘직진 본능’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근형은 좋은 풍경이 있으면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로맨티시스트로, 신구는 인생의 낙을 찾아다니는 ‘구야형’으로, 여기에 ‘투덜이 막내’ 백일섭까지. 네 가지 색이 어우러지면서 유럽 여행기 ‘꽃보다 할배’는 시청자와 제대로 통했다.

이후 이순재, 신구, 백일섭은 예능에서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순재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특집을 맞아 출연했다. 배우 한지혜에게 C학점을 준 사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로 불린 비하인드 스토리도 거침없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한 JTBC ‘한 끼 줍쇼’에도 잠깐 얼굴을 비쳤다. 넉살 좋게 MC 강호동이 “‘한끼 줍쇼’ 본적 있느냐”고 물었을 때 이순재는 “그런 동냥 프로그램 안 본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끼 줍쇼'의 시청률은 4.909%를 기록, 전회 보다 0.539%P 올랐다.

'윤식당'의 신구 <사진=tvN '윤식당' 캡처>

신구는 최근 tvN ‘윤식당’에서 ‘알바생 구’로 활동 중이다. 인력이 부족했던 ‘윤식당’에 ‘구깨비’로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신구는 이서진, 정유미, 윤여정과 힘을 모아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서빙이든, 계산이든, 여기어 정신적 지주로 ‘윤식당’을 든든하게 챙기고 있다. 푸근한 매력이 ‘윤식당’에서도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이 덕인지 ‘윤식당’은 3회 만에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신구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자진 폭로하기도 했고 함께 출연한 윤제문에 “너도 나와 같은 과다. 로맨스는 못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꽃할배’의 막내 백일섭은 현재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졸혼’ 이후 온전한 백일섭만의 일상이 펼쳐지고 있다. 살림의 기본인 밥하기, 청소, 빨래부터 온전히 자신의 생활을 직접 꾸려가면서 인간 백일섭의 매력이 선보여지고 있다. 방송 이후 백일섭의 방송분은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와 다른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백일섭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에 호감으로 안기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영석PD는 예능프로그램 속 백일섭의 매력에 대해 “예능에서 백일섭 선생님의 매력은 솔직함이다. 사이다 같은 매력이 시청자와도 잘 통하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예능으로 시청자와의 거리를 한 편 좁힌 이순재, 신구, 백일섭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