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종목] 오스템임플란트, 두달새 외인지분율 7% 증가...무슨일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케어 수혜 + 사드악재 해소 + 루블화 가치 회복
우즈벡·뉴질랜드·콜롬비아 해외법인 추가 설립 예정

[뉴스핌=김지완 기자] "밀려드는 외국인 투자자 방문에 문턱이 닳겠어요. 최근 외인 비중이 2년새 30% 수준에서 50%를 넘겼어요."

최근 가파른 외국인 지분율 증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오스템임플란트 측 답변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문재인케어'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최근 두달새 크게 늘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임플란트 수요 확대로 해외사업이 고성장세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외국인 지분율은 52.61%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3일 45.37% 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달새 7.24%p 늘었다.

◆ 문재인케어 수혜 + 사드악재 해소 + 루블화 가치 회복 

우선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보장 매년 늘고 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문재인케어 실시로 내년 7월부터 임플란트 본인부담율은 기존 50%에서 30%로 낮아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정책 시행시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내년 7월부터 임플란트 1개당 개인부담은 60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낮아진다. 임플란트 시술은 2014년 75세 이상 처음 보험적용이 되기 시작해 2015년 70세, 지난해 65세로 적용대상이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늘면서 오스템임플란트 국내법인은 매년 두자릿수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본인부담률이 30%로 낮아지면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루블화 가치가 회복된 것도 실적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지난해초 원/루블 환율은 14.32원까지 떨어졌으나 13일 현재 19.57원까지 올라왔다. 바닥에서 37% 가량이 올라온 셈. 러시아의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87억6653만원으로 지난해(56억7191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러시아는 지난해 루블화 하락에도 현지 임플란트 제품 가격을 유지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사드(THAAD)' 악재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북경법인은 중국법인으로부터 영업권 갱신 허가를 받지 못해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영업이 정지됐다"면서 "이 기간 중국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이어나갔고, 또 북경법인도 6개월만에 영업이 재개돼 '사드'악재로부터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해외법인 빠른 성장세...우즈벡·뉴질랜드·콜롬비아 해외법인 추가 설립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잇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매출증가율은 40.2%에 달한다. 국가별로 중국 56.7%, 미국 31.3%, 러시아 60.3% 인도 47.0% 등이다. 특히 미국법인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도·러시아 등 이머징 국가들의 임플란트 저변 확대도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임플란트 업체들의 재평가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유선욱 오스템임플란트 과장은 "대부분(22개) 해외법인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임상교육센터를 통해 임플란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인도의 경우 중산층 숫자가 증가하면서 임플란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의사는 절대적으로 부족해 '임플란트교육-판매촉진'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임상교육센터에서 임플란트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들은 거의 대부분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활용해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며 "임상교육센터가 해외시장개척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이래 현재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센터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교육을 받은 수료생은 국내 1만2000여명, 해외 3만5000여명에 이른다.

해외법인 설립도 줄을 잇고 있다. 2005년 대만, 독일, 러시아를 시작해 23개 국가에 25개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상반기 칠레 우크라이나 중국 천진에 해외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올 하반기 우즈베키스탄·뉴질랜드, 내년 콜롬비아 진출을 계획중이다.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7.1%로 5위에 올라있고, 중국에서는 점유율 21%로 1위에 올라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