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中 3분기 GDP 6.8%로 소폭 둔화, '안정 속 성장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예상치 부합, '중고속 성장 기조 유지' 밝혀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상반기 성장률 6.9%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나, 중국 전문가들은 안정적 중고속 성장 기조는 변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오전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6.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GDP규모는 21조1798억위안으로 집계됐다.

3분기 GDP 성장률 6.8%는 기존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3분기 성장률을 6.8%로 전망했으며, 그 외 기관들도 6.8%를 예상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도 6.8%를 전망했다.

단, 은퇴를 앞둔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지난 15일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7.0% 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낙관론을 펼쳤던 상황이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3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0.1% 포인트 하락했으나 중국 경제의 중고속성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이날 “올해 1~9월까지의 GDP 성장률은 6.9%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GDP규모는 59조3288억위안으로 지난해 GDP 대비 80%에 달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통계국은 “중국 경제는 지난 9분기 연속 6.7~6.9% 구간 내에서 중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예측 가능한 수준이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6.5% 내외)를 달성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구주증권(九州證券)은 “부동산과 수출을 통한 경제성장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으며, 하반기 통화정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큰 문제가 없다”고 분석했다.

왕쥔(王軍) 중위안은행(中原銀行) 수석연구원은 “공급측개혁 효과가 나타나면서 특히 3, 4선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내수 시장이 살아나고 있어 향후 경제전망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발표한 중국 9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10.3%, 산업생산은 6.6% 각각 늘어났다.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다만 1~9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치는 동기비 0.7%p 하락한 7.5%를 기록, 예상치(7.7%)를 하회하면서 지난 1999년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8일 시작된 공산당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개막 보고를 통해 “지난 5년간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했으며, 세계 경제 기여도는 30%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샤오캉 사회(小康社会, 모든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사회)를 건설하며 21세기 중엽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수립 임무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GDP 발표 직후 “3분기 6.8% 성장은 중국 경제 펀더멘털이 건강하고 전체적인 개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을 의미한다”며 “경제 체질 개선 과정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었으며 앞으로 중국은 온중향호(穩中向好, 안정 속 호전), 온중유진(穩中有進, 안정 속 진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