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전환에 "내년 예산 1200억…절감예산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일문일답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25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예산 확보에 대해 "내년 예산으로 1226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예산 규모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고보조사업, 공공기관 예산 비수감기관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으로 1200억 이상 반영된다"며 "나머지 자치단체라든지 교육기관 쪽은 교부세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자치단체나 교육기관 쪽에서 교부세가 5조 이상씩 증액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사진=뉴시스>

-소모재원이 명확하지 않은것같다. 어느정도 금액이 소요되나

▲기본적으로 일단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국고보조사업, 공공기관 중에서도 예산 수감기관과 비수감기관 중 비수감기관에 대해 금액이 내년도 예산으로 1200억 이상 반영되어있다. 나머지 자치단체라든지 교육기관 쪽은 교부세로 해결한다. 내년도 교부세가 보통 보면 자치단체나 교육 기관 쪽에 5조 이상씩 증액이 된다. 그 예산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재정이 많이 들지 않도록 설계했다. 파견용역 같은 경우는 절감예산 10~15%가 있다. 이윤과 관리운영비 등이다. 그 부분을 처우개선에 활용하려고 한다. 기간제 경우는 복리후생 면에서 단계적으로 처우개선을 하려고 한다. 생각만큼 상당하게 금액이 드는 것은 아니다.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태조사에서 비정규직 인원변동이 있었다. 향후 더 늘어날 수 있는것인지.

▲전체 비정규직이 41만 6000명이다. 가이드라인 발표할때보다 10만명이 늘어났다. 이유로는 첫번째는 12월말이다보니 계절적으로 방학기간 중이란 점이 컸다. 기간제 계약기간이 12월에 종료된다. 또 하나는 비정규직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대한 관심들이 없어 보고가 제대로 안됐다. 작년도 본격적으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대책 추진하면서 전체 인원이 파악이 됐다.

향후 축소보고할 가능성이 있는데 사후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가지고있다. 기관평가할때 공공기관들 평가지표에 들어가있다. 보고했던 계획대로 얼마나 정규직 전환했느냐를 가지고 평가할거다. 질적인 측면에서 내실있게 개선했느냐.

-각 분야별로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정확하게 밝혀달라

▲파견용역은 내년도 추가적인 예산이 안들어간다. 10~15%의 절감예산을 가지고 활용한다. 기간제 관련 해서는 식대 13만원, 복리후생적인 복지포인트 40만원으로 책정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가지고 하면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1200억 이상 정도를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쪽에서 내고, 자치단체는 중앙부서에서 직접 주는게 없으니까 교부세와 지방교육세를 활용한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내년도 정규직전환을 위해 추가로 소요된 예산은 1226억이 맞는데, 교육기관과 나머지 지방공기업 등은 추산이 안된다는 것인가?

▲ 실태조사에서 금액을 입력하라고 란을 만들었지만, 비정규직 규모만 조사하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들었다. 소요예산 관련된 부분도 입력은 했지만 공공기관 차원에서도 얼마가 될지 전혀 모른다. 신뢰성이 낮은 부분이 된다.

-20만5000명이란 숫자가 나왔는데 재정사업이면 돈이 얼마나 들지 추계가 나와야 한다. 개별 기관은 알 것 아닌가.

▲ 기간제와 파견용역인데 파견용역 경우에는 파견 용역 계약금을 자회사 형태로 전환하는데, 15% 정도 여유재원이 있어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기간제 경우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처우개선이랑 명목으로 식비 13만원, 복지포인트, 명절휴가비 정도가 추가되는 재원을 요청해서 결정한것이 1226억원이다.

-남아있는 비정규직과의 노노갈등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비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으로 남아있어야할 부분들이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법정 정년이 60세 이상이기 때문에 그 이상 고용하기 쉽지 않다. 운동선수처럼 일정기간 활동하고 더이상 활동하기 어려운 특성도 있다. 기간제 교사들 경우에도 가이드라인에서 빠져있었는데 여러 갈등이 있었다. 그분들에 대 해서도 불가피하게 남을수밖에 없단걸 설명할 수밖에 없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있는 차별적 요소를 보완해나갈것. 공공부문이 마중물역할을 해서 민간부분에 확산하려고 한다.

-기간제와 파견용역계약을 자회사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예산설명을 하다보니 그렇게 설명했는데 당연히 직고용이다. 기존의 용역회사와는 다르게 운영할것. 이른바 자회사란 형태로 운영하면 기존의 용역회사처럼 하는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인력운용을 하도록 저희가 컨설팅을 할것.

-직고용과 자회사 나눌때 전문적인 업무는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했다. 어떤 업무면 직고용이고 어떤 업무면 자회사인가? 어떤방식으로 지도감독 하는지.

▲기본적으로 현재 자회사가 정기적인 서비스행정조직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요건을 갖춰야한다. 그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용역을 맡겼다. 11월쯤 자회사에 대한 요건이 나오면 제출할 계획이다. 어떤 것은 자회사고 어떤것은 변칙고용이냐 문제는 정부기관이면 자회사라고 봐야한다. 기관의 특성, 업무의 특성, 규모. 이런 기준에 따라 자회사로 갈것이냐 말것이냐는 노사전문가 협의체에서 결정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