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임대사업 대상주택, 6억→7억으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대사업 등록 기준 가격 높이고 건보료 감면 혜택
국토부 "로드맵에서 빠진 모든 대책 나올 것"

[뉴스핌=서영욱 기자] 임대사업자 등록 확대를 위해 수도권 기준 공시가격 6억원 이하에만 주던 각종 혜택을 7억원 이하로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고가주택 소유자에 대한 특혜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임대주택 금액대별 혜택 차등화 방안도 나올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같은 방안이 담긴 '임대사업자 등록 유도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가격 기준을 수도권 6억원 이하에서 7억원 이하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공시가격이 6억원인 주택의 실거래가는 8억~10억원 사이"라며 "임대주택 등록 대상을 확대하면 서울지역 다주택자들의 임대주택 등록이 보다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가 임대주택 등록기준을 상향하려는 것은 지난 10여년새 서울·수도권 지역 집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공동주택 19만6262가구 중 84%인 16만5103가구가 서울에 몰려 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 전경 / 이형석 기자 leehs@

국토부는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대상을 확대하는 대신 특혜 논란이 없도록 고가주택 소유자에게는 혜택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고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 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6억원 이하 주택과 7억원 이하 주택으로 나눠 금액별로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 세제혜택을 차등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걸림돌로 예상됐던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전월세 상한제와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도 내년 검토 예정이었지만 발표 시기를 앞당겨 이달 발표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임대차시장 투명성‧안정성 강화' 대책의 세부 내용을 이미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임대차 활성화 방안과 전월세 상한제를 포함해 생각하는 모든 대책을 12월 중에는 꼭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리 멀지 않은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호 실장은 "경제 부처간에 정책 기본 방향과 세부적 내용까지 합의했지만 순수 주거복지 내용들과는 다르게 현재 주택시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어서 주거복지로드맵에서는 빠졌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