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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여행지③] 에메랄드 빛 몰디브 바다 수심 6m아래서 즐기는 로맨틱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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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공항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타는 선착장 <사진=김유정 기자>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10여년 전부터 허니문지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몰디브. 2015년에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할까?'라는 영화 대사가 유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죽하면 몰디브 리조트 내에 있는 바 직원이 한국인 허니무너는 왜 전부 모히또만 시키는지 기자에게 물었을 정도. 영화 대사에 몰디브와 모히또가 다뤄져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설명해주니 이제야 눈치가 간다는 표정이다. 

섬 하나당 리조트 하나로 이뤄진 몰디브의 리조트는 섬을 통째로 빌린 듯한 기분을 선사해 전세계의 허니무너들이 찾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바다 위에 지어진 수상 방갈로인 워터 빌라 <사진=김유정 기자>

섬 하나당 리조트 하나로 이뤄진 특성 때문에 몰디브 허니문을 선택한다는 것은 하나의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스피드 보트로 섬 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하루의 일정을 이동하느라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하나의 섬, 리조트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 또 오랜 비행 시간 후에 30분 이상의 스피드 보트를 타거나 수상 비행기를 타는 것은 자칫하면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비치에 위치한 비치빌라 <사진=김유정 기자>

지난 2016년에 오픈한 남말레 아톨의 마두(Maadhoo)섬에 위치한 오젠 바이 앳모스피어(이하 오젠)는 비치 빌라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수상빌라를 모두 구비하고 있어 빌라를 이동하면 한 섬에서도 충분히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삼시세끼를 한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올인클루시브 몰디브 리조트들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보통은 뷔페로 이뤄지지만 오젠에는 뷔페는 물론 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알라카르테 형식의 식당이 중식 식당인 북경과 스리랑카, 인도, 몰디비안 음식을 제공하는 인도 실론이 자리해 저녁에 잘 차려입고 근사하게 즐기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그 중 언더워터 레스토랑(underwater restaurant) M6m까지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M6m까지 추가 요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오젠만의 독자적인 올인클루시브 플랜인 오젠 인덜젼스에 M6m이 포함돼 오젠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웰컵 드링크를 따라주고 있는 직원 <사진=김유정 기자>

수심 6m 아래에 있다는 뜻(MINUS SIX METERS)인 M6m은 도착하자마자 즐겁고 신기하다. 리조트 내에서는 서빙되지 않는 와인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 차분하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와인 한모금을 즐기고 있으면 어느새 식사 준비가 다 되는 것도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요소 중 하나.

탁트인 파노라마뷰로 수족관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레스토랑 내부는 어느 새 푸른 빛으로 내 몸을 감싼다.

점심식사일 때의 M6m의 모습 <사진=김유정 기자>

점심 혹은 저녁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M6m은 저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점심식사에는 푸른 빛의 몰디브 바다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저녁 식사 때는 어두운 바다 속의 불빛에 따라 춤추는 물고기들의 향연이 로맨틱하다.

M6m에서 서빙되는 와인은 리조트 내에서 서빙 되는 와인과 다른 종류들로 서빙되며 7코스로 이뤄진 식사 한 종류만 제공된다. 코스의 순서에 따라 와인의 종류까지 다르게 서빙해줘 품격있는 식사를 만들어준다. 테미블 모두 창가를 향하는 방향으로 놓여져 둘만의 식사로 이끌어주기에 점심식사든 저녁식사든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수상빌라 객실 안에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창이 마련돼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푸른 빛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안에 가만히 앉아 수중환경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 수가 없다. 보다 천천히 바다속 안을 감상하며 즐기는 식사는 입도 눈도 신비롭다.

인공적인 수족관이 아니라 진짜 바닷속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즐기는 식사는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허니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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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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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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