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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다시 우승... 맥주 ‘원샷’ 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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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10월4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고진영이 다시 한 번 맥주 ‘원 샷’을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10월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우승 세리머니로 맥주를 한 번에 마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2년 전 우승 전날에 맥주를 원 샷을 하는 꿈을 꿨다. 올해도 우승하게 하게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원샷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우승때 맥주 세리머니를 펼친 고진영이 다시한번 '우승 원샷'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하이트진로]


고진영은 “블루헤런골프클럽은 매번 색다르게 느껴질 만큼 매력적이다. 15~18번, 4개 홀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말한 4개홀은  ‘블루헤런스픽(Blue Heron’s Pick)’을 불린다. ‘블루헤런스픽’은 대회코스인 ‘블루헤런 골프클럽’의 막판 15~18번, 4개 홀을 지칭한다. 중반이 아닌 마지막에 배치돼 있어 대회의 극적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까다로운 코스라 2002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미국 무대 진출후 처음으로 자신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고진영은 “역대 우승자인데다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어 각오가 남다르다. LPGA 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해 신인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신인상 포인트 1034점으로 2위 조지아 홀(잉글랜드·754점)에 280포인트 앞서 있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5승을 올린 리디아 고가 출전한다. 리디아 고가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30·하이트진로)도 출전한다. 해외파에 맞서 국내에서는 오지현(22·KB금융), 최혜진(19·롯데), 이정은6(22·대방건설) 등 ‘빅3’가 모두 출전해 안방 사수에 나선다. 지난해 9타 차 완승을 거둔 이승현(27·NH투자증권)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지도 관심사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국 여자골프에서 한 코스에서만 꾸준히 열리는 대표적인 메이저 대회다. 2000년 창설돼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2년 이후 매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내 여자 대회 중 단일 기업 스폰서가 주최하는 가장 오랜 대회이기도 하다. 

다음은 고진영과의 일문일답.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소감은?
▶ 올해 LPGA 데뷔를 했고,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KLPGA 대회는 두 번째 출전을 한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KLPGA 대회에서 한국에 계신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어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이고 역대 우승자인 만큼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

-2년 전 우승했을 때는 맥주 ‘원 샷’을 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도 우승한다면 그렇게 할 것인가?
▶ 2년 전 우승 전날, 우승하고 맥주를 원 샷을 하는 꿈을 꾸었다. 올해도 우승을 하게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원 샷을 시도할 것이다.

- 평소에도 가끔 맥주를 마시는지. 마신다면 주량은?
▶평소에는 매주 시합이 있어 자주 마시지는 못한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면 가볍게 한잔 정도는 마시는 편이다.

- 한국에 와서 먹고 싶은 음식 또는 하고 싶은 일은?
▶ 한국에 가끔 올 때마다 먹고 싶은 음식은 대부분 먹는다.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그때그때 생각이 나는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 LPGA 투어에 부모님께서 항상 함께하시지 않아서 한국에 올 때마다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 이번 대회를 마친 후 일정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마치면 바로 하나외환챔피언십에 참가를 하고, 그 시합을 마치면 바로 중국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그리고 바로 대만에서 열리는 스윙잉스커츠 대회에 출전을 한다.

- 2016년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자이다. 우승을 위한 전략과 승부처는 어디라고 보나?
▶ 2016년에 우승을 했지만 블루헤런골프클럽은 매번 색다르게 느껴질 만큼 매력적인 골프장인 것 같다. 특히, 15~18번 4개 홀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올해 LPGA 투어를 뛰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
▶ 루키인 만큼, 매 대회가 처음이기에 코스 파악에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대회장의 분위기나 문화도 마찬가지로 매 대회마다 틀리기에 재미있게 경험하고 있다. 언어적인 측면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다. 음식은 원래 가리는 편이 아니라 적응이 어렵지는 않다.

- 미국 진출 전과 후에 가장 많이 바뀐 모습은 무엇인가?
▶ 마음가짐의 변화가 크다. 한국에서 대회에 출전할 때는 ‘잘 해야겠다’라는 스스로의 다짐 때문에 나만 생각하는 약간 예민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주 행복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더욱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 올 시즌, 남은 기간 목표는 무엇인가?
▶ 약 6개 정도의 경기가 남아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경기에 임하는 것이고, 올시즌 LPGA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대회 출전 각오 한마디.
▶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은 후원사가 주최하는 KLPGA 메이저 대회이고 역대 우승자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또한 제가 아는 후원사 임직원분들이 모두 현장에 나와 계시기에 반가운 마음도 크다. 그만큼,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모두다 함께 기쁠 수 있었으면 좋겠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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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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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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