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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상장] 머큐리 등 5개사,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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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이안스팩5호 “다른 회사와 합병 유일한 사업 목적”
이노메트리 “엑스레이 검사장비 생산…중국·유럽 등 본격 진출”
뉴트리,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피부건강·다이어트 제품 판매
머큐리 “와이파이 기술 기반 유무선공유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전진바이오팜 “상장 후 바다물이 피해감소제 기반 해외 시장 진출”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이번주 국내 주식시장에는 코스닥 5개사가 신규 상장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골든브릿지이안스팩5호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골든브릿지이안스팩5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사 주권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한다.

이 스팩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0.57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100원, 확정공모가 20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다.

오는 12일엔 이노메트리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2008년 설립된 이노메트리는 각종 IT기기와 2차전지를 엑스레이로 검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차전지 검사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노메트리는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BYD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핵심 기술은 머신비전 기술 기반으로 육안으로 구별하지 못하는 부분을 투과해 불량을 자동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설계다. 세계 최초로 2차전지 분야에 라인스캔(TD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불량 예상 부분만 검사하던 방식에서 셀 전체로 검사를 확대하는 각형 셀 검사를 개발해 국내 표준 검사 방식으로 채택됐다.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검사를 넘어 제조 분야로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스태킹 제조장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보다 생산 속도와 제조 시간을 줄인 제품으로 현재 중국 업체와 제품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초미세 오차범위까지 불량 판정이 가능한 엑스레이 용접 검사시술을 활용한 장비도 개발했다.

지난 3~4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791.16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2만60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뉴트리는 오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2001년 설립된 뉴트리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핵심소재를 확보해 기업들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핵심소재 기반 자체 브랜드를 런칭, 기업 간 거래(B2B)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뉴트리의 대표 품목은 특허 받은 소재인 콜라겐, 핑거루트추출물을 제품화한 에버콜라겐과 판도라다이어트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천수애와 뉴피니션 등이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6월 새로운 유통채널인 ‘에버스프링’을 런칭했다.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유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뉴트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6개 브랜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별 대형브랜드에서 메가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 3~4일 이틀 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0.36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1만45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오는 14일 머큐리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머큐리는 와이파이 기술 기반의 유무선공유기(AP) 국내 시장점유율 6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3사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대다수 가정이 머큐리의 제품을 1개 내지 2개는 갖고 있는 것이다.

교환·전송·위성·무선장비를 공급하는 컨버전스 사업과 광섬유·광케이블 등의 광통신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컨버전스 사업에서는 국내 공공기관과 해군, 일반 기업체에 공급하며 고정 매출을 확보했다. 광섬유를 포함해 옥외 및 옥내용 광케이블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중남미 지역에도 수출중이다.

회사는 5G와 10기가 인터넷 시대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KT는 이달부터 서울과 주요 도시에 10기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도 지난 5월 2.5기가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달 10기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모청약은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930.39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61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전진바이오팜 역시 오는 14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2004년 설립된 전진바이오팜의 주요 사업은 유해생물 피해감소제와 방충방향제 등이다. 현재 천연 소재 포함 734종의 유효물질 라이브러리(Library)를 구축했다. 항곰팡이, 방충, 항균, 탈취, 정전기 방지, 다중감각자극제 등 다양한 유해생물피해감소제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의 주요 사업 부문은 방충방향제와 피해감소제다. 방충방향제 사업은 국내 메이저 홈쇼핑과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19년부터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 정규편성을 진행한다. 피해감소제는 새나 멧돼지, 쥐, 뱀 등 유해동물들로부터 농작물과 각종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제품이다. 해당 지역에 뿌리거나 비치해두는 식으로 설치한다. 향후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전진바이오팜은 코스닥 상장 후 바다물이(연어 기생충) 피해감소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어류 양식시장 중 하나인 연어 시장은 현대 수요 증대와 함께 바다물이 피해로 생산량 감소를 겪고 있다. 회사는 2014년부터 해외 유수의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천연물 유래 바다물이 피해감소제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세계 최대 연어 양식 지역인 노르웨이 및 칠레에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며, 캐나다 외 9개국에 추가적으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지난 4~5일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24.80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1만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사진=각 사]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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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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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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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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