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16년간 22억원 기금’ 홍명보 자선축구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모토로 지난 2003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왔던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단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18일 “2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8'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된 자선축구의 16년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자선경기 형태의 공헌활동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2017년 홍명보재단 자선축구 경기 [사진= 홍명보 장학재단]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로 명명된 자선경기는 홍명보 재단 이사장이 현역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던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 시절에 미국에서 본 스포츠스타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감명을 받아 한국에서 처음 시도한 활동이다.

2003년에 시작한 이 활동은 매년 추운 겨울 ‘축구산타’들과 함께 자선경기를 펼쳤고, 이를 통해 모인 수익은 소아암 환우 돕기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복지 단체와 축구 유망주,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이후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곳의 손길이 합쳐지는 등 지금까지 총 22억8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축구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이 경기를 개최해온 홍명보 이사장(대한축구협회 전무)은 앞으로 후배들이 대신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고 올해를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홍명보 이사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 미국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했다가 천안 초등학교 화재 참사를 본 뒤 사회 공헌에 관심을 가져 자선 경기를 시작했다. 이근호 등 후배 선수들이 자선 경기를 열고 있고, 자선 분위기가 확산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이 자선 경기를 한다면 옆에서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 장학금 수여 사업과 수비수 캠프, 책 나눠주기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은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전무라는 공적인 자리를 맡고 있어 자선 경기를 위한 스폰서 영입 등에 대한 시선도 의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재단 2018년 자선축구 경기 포스터 [사진= 홍명보 장학재단]

이번 ‘Share The Dream 2018’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레전드와 K리그 올스타가 메인 경기에 참여하여 최고의 팀을 가리며, 좌석배치, 응원, 사전 이벤트 등을 모두 팀 대결구도로 하는 테마로 펼쳐진다.

2002년 레전드팀에는 월드컵 맴버였던 김남일과 송종국 유상철 이영표 최진철 이천수 최용수 김태영 현영민 최태욱 김병지 등 한국을 대표했던 스타들이 포함됐다. 또한 여자축구 WK리그 얼짱 선수인 심서연(인천 현대제철)과 개그맨 서경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전할 예정이다.

K리그 올스타팀에는 김신욱(전북) 고요한 조영욱 윤석영(이상 FC서울) 김민우 윤빛가람(이상 상주) 등 국대 프로축구(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자리했다. 아울러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일본 프로축구 소속인 골키퍼 정성룡(가와사키), 가수 레오와 빅스도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